상주시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안부확인 및 계절음식 나눔’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3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창원을 바라보고 그들의 진솔한 고민과 바람을 듣는 시민참여형 콘텐츠 ‘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
요즘 황가람의 노래 ‘나는 반딧불’은 들어보셨으리라고 생각한다. 원곡자 정중식과 함께 그들의 고단했던 삶의 여정이 대중들에게 애잔한 감동을 넘어 깊은 위안을 주고 있다.반딧불의 빛은 루시페린과 루시페리아제가 산소와 반응하면서 발생한다. 짝짓기를 위해 수컷은 특정패턴으로 빛을 깜박이며
5월 31일, 삶터를 잃을 위기에 놓인 이들이 창원시청 옆 거리에 쏟아졌다. 그들의 이름은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2017년 하동·삼천포 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이 시한부 선고를 받자,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개념 아래 이들의 고용 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들은 그동안 발전사,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명사들과 함께하는 박수관의 소리가 있는 토크 콘서트 『풀자, 풀자, 괴나리 봇짐』을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오후 7:00 ~ )한다.이번 명사 초청 대강연은 동부민요의 박수관 명창의 진행으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환상적인 공연과 함께 박수관 명창과의 합동공연을 펼쳐, 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본 공연의 진행을 맡은 박수관 명창은 전 대구예술대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산불 진화에 힘쓴 유공자들을 위해 감사와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월10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모두의 숲속 식탁, 휴레스토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장기간 이어진 대형산불 진화에 헌신한 산불 진화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휴레스토랑’은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며 숲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8일 오후 2시, 밀락더마켓 남측홀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열어, 문화를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청년문화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 영역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행사다. 올해는 ‘청년문화사용법’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문화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탐색하고, 설계해 볼
경해장학복지재단은 희귀질환으로 인공호흡기 달고 사는 제주영지학교 ‘양봄’ 어린이에게 사회복지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병마에서 쾌유되길 기원했다제주에서 선천적으로 희귀질환을 안고 태어난 양봄 양은 잘 때도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만 한다. 근육이 다른 아이들과 달라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배에 구멍을 뚫어 위루관을 삽입해 음식과 약물, 영양제를 섭취하는 삶을 견뎌내고 있다.이경의 이사장은 “우리 주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외면받는 이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가족들”이라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경해장학복지재단은 10일 제주영지학교에 다니는 ㄱ양 가족에게 사회복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ㄱ양은 근육이 다른 아이들과 달라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위루관을 통해 음식물을 투입하고, 잘 때도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경의 이사장은 “우리 주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외면받는 이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가족들”이라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미에서 사회복지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경해장학복지재단은 올해 2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애플 연구진이 현재의 인공지능 모델들이 여전히 인공 일반 지능 수준의 추론 능력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따르면 애플 연구진은 6월에 발표한 '사고의 환상'이라는 논문에서 최근 챗GPT, 클로드 같은 대규모언어모델들이 대형 추론 모델을 탑재했지만, 그들의 근본적인 능력과 한계는 충분히 이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연구진은 기존 AI 모델의 성능 평가 방식이 수학 및 코딩 기준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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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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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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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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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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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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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야경 즐기며 걷기…인천지속가능협 걷기 행사 눈길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원도심과 신도시에서 각각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지속가능협은 중구 월미공원을 걷는 ‘나무 8경 탐방하기’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야경을 즐기는 ‘빛나는 인천을 걷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4일 밝혔다. 나무 8경 탐방하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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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업인 통합 간담회 통해 해상풍력 상생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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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부산 동구청장,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신고하지 않은 계좌에서 선거 비용을 지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1부는 4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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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대한민국 환경공기업협의회' 개최
광주환경공단은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5개 광역 환경공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환경공기업협의회'를 개최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수질시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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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우상호 "운영하려니 여러 어려움"
국민의힘은 4일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특수활동비 예산 등을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실 앞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서한을 전달했다.유 원내수석부대표는 " 지난해 대통령실 특활비 예산, 검찰 특활비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하면서 '특활비 예산이 없어도 국정운영에 지장이 없다'고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상황을 초래한 데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일방적으로 다수의 힘으로 대통령실 특활비를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