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은 바이오뱅크 개설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뱅크는 기증 동의 및 기탁 절차를 통해 혈액, 소변, 조직, 세포 등 인체자원 즉, 인체유래물 및 그와 관련된 역학, 임상, 유전정보 등을 수집·보존해 이를 직접 이용하거나 연구실 등에 제공하는 기관이다. 마크로젠은 질병관리청 허가에 따라 영국 ‘UK바이오뱅크’, 미국 ‘올오브어스’, 핀란드 ‘핀젠’ 프로젝트와 같이 한국형 바이오뱅크를 개설하고 세계 곳곳 대학, 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