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흥행 기대에 약간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19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어릴 시절 상상 속 친구가 현실이 된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3500만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앞서 영화는 개봉 첫 주말에 최소 4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매체는 "티켓 판매량은 1위를 차지하기에 충분했지만, 제작비 1억1000만달러에 수백만달러가 더 들어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목'은 29일 청주시 수곡 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손수레'를 기증했다.`아랫목' 학생들은 지난해 4월부터 플리마켓 수익금과 교비 지원을 통해 주간 방과후 및 주말에 지역사회 목공소에서 직접 손수레를 제작해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1개씩 전달하고 있다.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 교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우리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고, 인성교육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 기획해 선보이는 문화 마켓인‘놀멍장’을 5월부터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월 2회씩 개최한다.5월은 18일, 19일에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 칠공 일대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5월의 놀멍장은 서귀포 대표 예술가인 김품창 화백과 고순철 화백, 문인협회 송인영.강영란 시인과 함께 칠십리시공원을 산책하며 그들의 예술과 문학,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가와 놀멍 걸으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짙은, 섬의노래, 전찬준 등 감미로운 뮤지션들의 언플러그드 공
캐주얼 게임 전문 퍼블리셔 엔스테이지는 모바일 캐주얼 머지 게임 ‘머지매너:써니하우스’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머프’와 콜라보레이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머페트와 요리를 제작하며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는 ‘스머페트의 달콤한 주방’, 머지 아이템을 활용해 스머프 마을의 리더인 파파스머프와 함께 빙고 게임을 진행하는 ‘파파스머프의 마법 실험실’ 등 스머프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매주 금, 토, 일 주말에 실시되는
파주시는 5월 14일부터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 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디엠지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 노선으로, 파주 노선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임진각-도라산 코스’라는 이름을 붙였다.▲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부터 출
해양수산부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일과 휴가를 함께 경험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해수부는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개인을 4월 30일부터 연중 모집한다.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올해는 어촌
서귀포 노지문화 기반 문화상품을 발굴ㆍ기획해 선보이는 문화 마켓이 열린다.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8, 19일 오전 11시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 칠공 일대에서 ‘놀멍장’을 개최한다.이달부터 매달 셋째 주 주말에 개최하는 놀멍장은 제주다운 로컬브랜드와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실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제안한다.놀멍장의 핵심 가치는 제주다운 로컬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생산을 바탕으로 제주 고유의 이야기와 재료를 담은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이다.그간 서귀포에서 만날 수 없었던 로컬브랜드의 독점 상품이나 신상품을
광명시를 비롯해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가 운영된다.광명시는 경기 서부권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11월 30일까지 테마형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7개 회원 도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 서부권의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주말에 진행되는 정규노선과 향후 지자체별 행사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눠 운영한다.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양주시가 양주관아지에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관람객들에게 놀 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체험장은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 치기, 투호 놀이, 고리 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한복을 입고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주말에 한해 관광안내센터에 가서 한복을 빌리면 된다. 대여시간은 1시간이다.전통놀이 체험공간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우천과 악천후 때는 제외다. 이용료는 무료다.시는 양주관아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파주시는 5월 14일부터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 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디엠지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 노선으로, 파주 노선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임진각-도라산 코스’라는 이름을 붙였다.▲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부터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도라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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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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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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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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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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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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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인천대공원 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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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의 5월!해마다 이맘때면 인천대공원이 붉은 꽃양귀비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앞 운동장을 지나면 나타나 지나는 방문객들의 환호를 부르고 있다.양귀비는 세계적으로 80여종이 분포해 있는데, 그중 꽃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없는 원예용 양귀비로 꽃이 크고 아릅답다.인천대공원에서는 5월 중순 개화하여 6월까지 꽃양귀비의 화사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21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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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전까지 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 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수요일인 5월 22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해상의 섬 지역과 서해안,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수도권: 운평 480 강화 530 파주 890 백령도 940 영흥도 970- 강원도: 임계 230 안흥 260 해안 810- 충청권: 옥천 90 예산 150 아산 320 당진 420 양화 550 청양 730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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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의 호그와트 9¾, "이야기 가게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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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6일 오전 10시30분,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인형극이 열렸다. 조은숙 ‘창영당’ 대표와 ‘노둣돌’ 인형극 단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잔치에 이어 축하공연을 올렸다. 올린 작품은 해학과 풍자로 유명한 옛이야기 ‘훨훨간다’. 아동문학가 권정생이 쓴 글을 대본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렸다. 기자는 축하공연이 있기 이틀전 총리허설때 창영당을 찾았다. 창영당은 경인선 도원역과 동인천역 사이의 우각로8번지에 위치한다. 인천 최초의 3.1만세운동이 열린 창영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버스로는 인천정보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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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낮 최고 31도 '초여름'
2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경주 10도, 안동 11도, 대구·김천·울진 12도, 포항 13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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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브라우저에 유튜브 실시간 번역 기능 탑재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조만간 엣지 브라우저에서 조만간 유튜브, 링크드인, 코세라 같은 서비스들에 대한 실시간 영상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2024에서 음성 콘텐츠를 시청하는 동안 더빙과 자막을 통해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기능을 엣지 브라우저에 탑재한다고 발표했다.현재 이 기능은 스페인어를 영어로, 영어를 독일어, 힌두어, 이탈리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지원한다.영상을 사용자가 쓰는 언어로 번역하는 것 외에 엣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