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옴부즈만을 운영,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은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시민의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고 시정조치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로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광주시 시민옴부즈만은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3인의 위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시민 밀착형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시민옴부즈만 위원들은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해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성진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의 다짐이다.남 위원의 하루는 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시간으로 짜여졌다.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지난 2020년 11월 출범해 4년차를 맞고 있으며,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해 시민의 권익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남 위원은 지난 1987년 송탄시 새마을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평택시 기획감사담당관, 신장1동장,
김해시가 지난 1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제43회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는 1981년 7월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한 후,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기념해 매년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박준언기자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청에서 국민신문고와 시민의 소리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의 소리 및 국민신문고 현황, 국민신문고 E-그린우편 적극 활용,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안내, 특이민원 응대 요령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민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제주지역 ‘시민의 발’이 코로나19 타격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도별 대중교통 수송 인원은 2016년 5659만9470명, 2017년 5638만1344명, 2018년 6245만2899명, 2019년 6484만5997명으로 증가했다.2017년 8월 대중교통체계 개편 단행으로 수송 인원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준공영제 도입과 함께 버스도 기존 530여 대에다 350여 대가 증차됐다.그러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결과 버스 수송 인
동해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시의회는 지난 2월 제337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 민귀희 의원과 이창수 의원, 민간위원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동호 의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예산의 최종 과정인 결산검사를 전문적인 지식과 공직 경험을 가진 검사위원들이 꼼꼼히 따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대표위원을 맡은 민귀희 의원은 “연례 반복적인 결산검사를 지양하고 시민의 세금이
사천시가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모두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도시, The Smart Space 사천’이라는 비전 아래 우주항공청 및 우주항공복합도시와 연계한 ‘사천형 스마트도시’가 조성되는 것이다. 사천형 스마트도시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미래의 도시를 말한다.시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일상을 바꿔나갈 사천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매체가 다양해지고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입니다. 1989년 창간한 경상일보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여전히 울산 최초의 정론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방분권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민생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울산시의 정책을 비판적 시각에서 다루는 공론의 장
광주시는 시민권익 증진을 위해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민옴부즈만은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시민의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고 시정조치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시민옴부즈만은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3명의 위원이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시민옴부즈만 위원들은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검토 후 유관부서에 의견표명과 제도개선 권고 등을 함으로써 시민의 민원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산구는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중고로 판매된 하드디스크에서 수백 건에 이르는 시민의 개인정보가 발견되는 등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가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다.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광산구가 보유 중인 파쇄 장치를 이용해 민감한 정보가 저장된 하드디스크, 스마트폰, 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한다.서비스 대상은 광산구 거주자와 광산구 지역 기업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