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선도동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나선다.시는 올 연말까지 선도동 야척마을 81세대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배관 ..
경기 이천시는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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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배터리 규격 표준화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디지털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등록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에게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며, 신청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제품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보급 품목은 총 143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기기, 음성
경주시가 선도동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나선다.시는 올 연말까지 선도동 야척마을 81세대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배관 매설, 계량기 및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총 10억원의 사업비 중 주민 자부담은 10%이다. LPG소형 저장탱크는 2톤 2기가 설치되고, 배관은 2.2㎞ 규모로 매설된다.앞서 이달 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주시, 야척마을, 한국LPG사업관리원 간 업무협약을
하동군이 예산 105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도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곤양천 수질을 보전하고자 2027년 12월까지 북천면 화정리·인곡리·상촌리 일원 194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하고 공공하수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48종 등 총 143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 등록한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청송군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내달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생분해 멀칭 비닐의 보급 확대’를 제안했다. 손 의원은 “농업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농촌은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라며, “이에 대한 대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는 환경부 전기 이륜차 보급 계획에 따라 구매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올해 전기 이륜차 375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 계획은 추가 보조금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전기 이륜차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도비 추가 보조금이 신설되고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늘어났다. 해녀, 청년, 다자녀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추가 보조금도 신설됐다.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도내 전기이륜차 판매점 및 수입·제작사에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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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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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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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미군 피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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