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출상담회에는 △포드 △지엠 △스텔란티스 등 미국 주요 OEM을 포함해, △제트에프 △셰플러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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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16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 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
LG 그룹 전자장비 계열사가 세계 최대 전기차 행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보여준다.LG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다.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며 한국에서 열리는 건 9년 만이다.LG는 이
대구시가 자율운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인증 지원 기반을 갖춘다. 대구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평가센터’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 사업’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주요 규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수출 제한과 관련, 무역 장벽 해소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장부품 개발에 필요한 시험 장비 구축을 통해 관련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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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4일 경북 김천시 TS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중부대학교와 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기술 교류를 통한 자율주행차, 전기차, UAM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 연구 활성화,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수행 등을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교통안전 등을 위한 심화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등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TS는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 과정 설계에 필요한 인력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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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광명시와 시흥시는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자동차·기아와 함께 미래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동반투자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차 전용 국내 공장 확충에 따라 동반 투자를 진행하거나,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국내 동반투자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은 250억을 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기아가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환경과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 –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스타트업 챌린지'는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 중 하나이다. 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도내 모빌리티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및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상북도의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또한 도지사는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및 특화도시 활성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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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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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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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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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3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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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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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3시간전
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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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위한 관련법 개정에 시도의회 힘 실어
3시간전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과학영재 발굴과 지역 이공계 인프라 균형 확충 등을 위해 ‘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 등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은 16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농민·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민3법 제정 촉구 건의안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제주 및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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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티투어 2층버스 2대 사들인다
3시간전
지난 2022년 말부터 운행이 중단된 울산 시티투어 2층 버스가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운행이 재개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시티투어버스 구입비 2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총 2대의 2층 버스를 구입할 예정이다. 제작은 현대자동차가 맡는다. 총 제작 기간이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2026년께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로 장애인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다. 현재 시가 보유 중인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중국에서 제작된 전기버스인데 운행 중 시동 꺼짐, 엔진 이상 등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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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UAM 선도도시’로 한걸음 성큼
3시간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 기술 개발과 관련한 2개 과제가 울산에서 진행된다. K-UAM 연구개발 통합 실증에 이어 핵심 기술 개발도 병행되면서 울산이 K-UAM 선도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 기술 개발’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0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개발 공모 사업은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2026년 1단계 개발이 완료된다. 지난해 8월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