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3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27회 IAVE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조직위 출범식에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2일부터 나흘간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7회 IAVE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세계 80여 개국에서

'세기의 이혼'이라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판의 항소심 재판부가 30일 오후 2시부터 선고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 회장과 노 관장 모두 법정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제주 한 금은방에서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본국으로 달아난 불법체류 중국인을 도운 공범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범인도피 혐의로 같은 국적 3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제주시 연동 한 금은방에서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턴 40대 남성 B씨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다.A씨는 또 B씨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를 삭제하라고 지시하며 수사를 방해하기도 했다.한편 B씨는 법무부의 불법체류자 자진출국 사전신고제를 악용하며 범행 8시간 만에 비행기를 타고 본국으로 돌아갔다.경찰은 중국 공안당국과

박경동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은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에 산부인과 지정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전달한 기부금은 2억 원에 달한다.박경동 이사장은 효성병원을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성장·발전시켰으며, 전문병원제도 발전과 정착에 기여하는 등 지역 의료 수준을 한층

BTS 지민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도와달라며 경남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인 경남도미래교육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민은 그동안 비슷한 취지로 지역 교육청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30일 오전 지민의 아버지는 경남교육청 교육감실을 찾아 박종훈 교육감

10만달러 복권에 당첨된 미국 남성이 과거 친구와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첨금 절반을 친구와 나눈 사연이 화제다.지난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교육복권 운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티스 허드슨이라는 남성이 10만달러 복권에 당첨됐음을 밝혔다.허드슨이 구입한 복권은 '다이아몬드 딜럭스 티켓'이다. 해당 복권의 당첨금은 최대 200만달러에 달한다. 총 12명의 당첨자 중 4명만 200만달러를 받고

울산 울주군 문화·체육시설 상당수가 공사 완료 공고가 나지 않은 ‘미준공 시설’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뒤늦게 준공 절차를 밟기 위해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용역으로 1억원 상당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돼 미흡한 행정 마무리로 예산 낭비가 초래됐다는 지적이다. 28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군이 관리 중인 문화·체육시설은 104곳이며, 이중 30곳이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난 시설이다. 도시 기반 시설을 설치하며 사업 대상지에 사유지가 편입될 경우 토지 수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한다. 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학교급식에 최초로 싱싱세종수박을 무상 현물 지원한다. 세종시는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등 105개교 6만3192명에게 약 1억원 상당, 28톤 규모로 싱싱세종수박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학교 자체 발주로 세종산 봄수박을 학교급식 식단에 반영한 경우는 있었지만, 시가 현물...

대구시가 ‘5대 미래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돕는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국내·외에서 1억원 이상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민간투자연계형’ 7년차 이하 기업 2곳,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창업초기기업형’ 5년차 이하 기업 6곳 등 모두 8곳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양은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양은정 아너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사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양은정 아너는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질수록 삶이 행복해진다”며 “많은 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은정 아너는 지난 2021년 5월,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