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포스텍이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고향 포항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포스텍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한국은 지금 잘 살만한 데 그냥 분열이 아니고 상대를 꺾어내려는 마음으로 분열돼서 참 어렵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자신의 고향인 경북 포항을 방문해 이틀째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포항 남구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조찬 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 철저히 분열됐다. 인정을 안 한다. 이런 것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최근 한국 사회를 언급하며 " 철저히 분열됐다. 인정을 안 한다. 이런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고향인 경북 포항을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는 지난 4.10 총선 당일 투표장에 모습을 비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16일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인 포항을 방문했다. 이 전 대통령의 고향 방문은 2013년 대통령 퇴임 이후 11년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49분께 KTX 포항역에 도착해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마중 나온 이강덕 포항시장, 국민의힘 이상휘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당선인 등과 악수한 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덕실마을에 설치한 천막이 다 날아갈까 봐 걱정했다”며 웃으며 말했다. 또 대합실에서 환영 꽃다발과 현수막을 준비한 지역 단체와 정치권 관계자 등을 향해
16일 고향 포항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린 시절 선린애육원 마당에 설치된 권투 연습장에서 시간을 보낸 추억을 떠올렸다.이 전 대통령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선린애육원에 방문했다.선린애육원은 6·25 전쟁 이후 돌봄이 필요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김윤옥 여사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고향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대통령 퇴임 직후 포항을 찾은 이후 11년 만의 방문이다. 방문 첫날 고향마을인 흥해읍 덕실마을에 위치한 경주이씨 재실인 이상재 현판 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중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 ‘열린 화장실’은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인 `24. 5. 31. ~ 6. 2. 운영될 예정이다. 인파가 집중되..
지역 벤처투자 대표주자인 인라이트벤처스는 포항을 비롯해 경북지역 창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 기술기업 투자 및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포항시 소재 기술기업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 중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로봇 분야 기업이자 서빙로봇 ‘이리온’으로 알려진 폴라리스쓰리디가 최근 벤처캐피탈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포스코기술투자, 인라이트벤처스, 현대기술투자, 미래에셋캐피탈, 하이투자파트너스, J
포항을 대표하는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업계의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적둔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포항은 지난 50년 가량 포스코를 앞세운 철강산업을 통해 도시발전을 이뤄왔고, 지난 2018년 국내 이차전지소재 선도기업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김천 상무와 비겼다. 울산은 리그 6연승 도전에 실패했고, 선두 탈환도 무산됐다. 울산은 12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울산은 7승 3무 1패를 거두며 선두 포항 스틸러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울산의 입장에서는 이날 승리를 거뒀다면, 같은 시각 제주 유나이티드와 1대1로 비긴 포항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다. 울산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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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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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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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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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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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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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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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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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홈에서 김포 상대로 승리 도전 ‘반등 필요'
경남FC가 홈에서 김포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경남은 1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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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신의 지키면 호남이 손 잡을 것"…전북 포기의 '전포당' 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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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차원의 호남 러브콜 등 '지속적인 서진 정책'을 강조하고 나서 향후 전북의 보수기반 복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북은 지난 20대 대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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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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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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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장수사진 및 이·미용 행사 실시
경남농협은 17일 양산농협 및 웅상농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