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연기론을 두고 "전당대회 준비 과정에서 논의할 사항들이 자꾸 생긴다"고 밝혔다.황 비대위원장은 9일 오전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전대 시기와 관련해 "8월에 하겠다고 못 박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물리적 여건상 '6월 말 7월 초'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전날 전대 연기론에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제동을 건 것과 관련, "윤 대표 말씀이 맞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물리적으로 일을 해보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보수·진보 진영 대권주자 중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은 누구인지'를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37.3%, 한동훈 전 위원장은 26.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7%순으로 응답했다. 뒤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5.3%, 홍준표 대구시장 4.7%,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설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의 문제는 바로 풀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한 전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의에 "점심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한 전 위원장은 정치입문 기간은 짧지만 주요 정당의 비대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총선을 지휘했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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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4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은혜 고맙습니다.”행사를 개최했다.대명2동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8명을 모시고 직접 만든 국과 반찬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식전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이 행사를 더욱 신명나게 만들었다.이대원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전했으며최종철 대명2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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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수곡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사랑그림숲과 연계하여 어버이날 맞이 관내 25개 마을의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과 건강선물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수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그림숲이 공동 기금을 마련하여 꽃과 선물을 준비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뜻을 더했다.최갑이 수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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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께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8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비대위가 구성된 이후 오는 13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신임 지도부와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전에도 여당 지도부 교체가 있을 때마다 관저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식사 자리를 가졌다. 작년 3월에는 김기현 지도부와, 2022년 11월에는 정진석 비대위와 각각 대통령실 청사와 관저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바 있다.황우여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 인선을 마친 후 곧바로 비대위
포항시 북구 한국자유총연맹 환여동위원회는 지난 7일 환여동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환여동위원회 주최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형준 위원장은 “매해 꾸준히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고 격려해주시기 때문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한층 더 활력과 정이 넘치는 환여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영 환여동장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8일 오후 4시 도의회 소통 마당에서 제6기 옴부즈맨 운영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옴부즈맨 건의사항 점검, 2024년도 옴부즈맨 선진 우수사례 현장 견학, 제6기 옴부즈맨 최종 활동보고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상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6기 옴부즈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국내 우수사례 현장견학,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옴부즈맨 활동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며 “제6기 옴부즈맨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옴부즈맨의 역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은 7일 비양도에 위치한 펄랑못 습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25년간 폐쇄됐던 펄랑못의 수문을 개방하면서 해수의 순환이 정상화되고 본연에 염습지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펄랑못 습지는 길이 500m, 폭 50m, 면적 5만3000㎥규모로, 밀물 때는 지하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썰물때는 지하수가 차오르며 담수호가 되는 국내에서도 매우 드문 염습지이다.그러나 과거 비양도의 침수피해가 발생해 수문을 폐쇄했고, 이로 인해 습지 내 파래 등
19시간전
진천군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35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배달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홍경순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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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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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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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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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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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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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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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대전 캐시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수산대전 캐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목요일인 5월 9일 낮 12시경 제시된 '수산대전 캐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장흥무산김 재래돌김 재래김 일반김 50매/100매가 역대급 OO% 할인으로 8700원+20%쿠폰+무료배송에 진행됩니다. 요즘 금값이 된 김을 대한민국 수산대전 20% 쿠폰 적용시, 696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6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2시경 제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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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렌트카, 난치병학생 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로그인렌트카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난치병 학생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 운영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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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 한동훈 26.8% 1위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점이 당초 예정이었던 6월 말~7월 초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여론조사기관 피앰아이가 이데일리 의뢰를 받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전국 만 20~65세 1000명을 대상으로 ‘향후 국민의힘을 이끌 당 대표 적임자’를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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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與 전대연기론에 "당헌·당규 개정 시간 걸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연기론을 두고 "전당대회 준비 과정에서 논의할 사항들이 자꾸 생긴다"고 밝혔다.황 비대위원장은 9일 오전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전대 시기와 관련해 "8월에 하겠다고 못 박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물리적 여건상 '6월 말 7월 초'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전날 전대 연기론에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제동을 건 것과 관련, "윤 대표 말씀이 맞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물리적으로 일을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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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제주협의회, 경로당에 돼지고기 한돈 나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 7일 동광경로당과 구중경로당을 방문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돼지고기 한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