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장면 정자리 소재 정자교회는 지난 11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1980년 경북대학교 동아리에서 정자교회 교회학교 봉사활동을 왔던 학생들이 44년이 지나 경로잔치를 연 것이다.경북대 동아리 신원회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모색하던 중 정자교회 봉사활동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 신원회 대표 이병목 장로, 정자리 류호원 이장, 정자교회 박상국 목사 주최로 경로잔치를 열게 된 것이다. 초대가수 정주성과 소프라노 이희주가 트로트와 클래식 음
영천 청년센터는 지난 10일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육군3사관학교 생도가 함께하는 ‘스타폴리 페스타’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청년, 폴리텍대학생, 육군3사관학교 생도,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로봇캠퍼스 잔디마당에서
신천지 충주교회가 ‘행복한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가족콘서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진행된 가족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했던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도 7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유년부 합창, 퓨전 국악 공연, 간단 퀴즈 및 가족 참여게임 등으로 꾸며졌다.한편, 신천지교회 강원지부 빌립지파는 각 지역 교회별로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충주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와 이웃에게 본이 되고 덕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
신천지 충주교회가 ‘행복한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가족콘서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진행된 가족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했던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도 7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유년부 합창, 퓨전 국악 공연, 간단 퀴즈 및 가족 참여게임 등으로 꾸며졌다.한편, 신천지교회 강원지부 빌립지파는 각 지역 교회별로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충주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와 이웃에게 본이 되고 덕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
“시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망고와 커피를 챙겨서 직접 뵈러 왔어요.”어버이날인 8일 오후 1시쯤 인천 미추홀구 한 요양원.이곳 면회실에서는 가족을 보기 위해 찾아온 이들이 모여 대화의 꽃을 피우고 있었다. 마스크를 잠시 벗어둔 가족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이날 시어머니를 뵈러 왔다는 이영희씨는 “오늘 어머니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며 방긋 웃었다.그는 직접 챙겨온 유산균 음료에 빨대를 꽂아 시어머니 최순덕씨에게 건네는 등 살뜰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이씨는 “결혼한 지 약 40년이 됐고 4년 정도 시어머니를 모시고
이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및 떡 400개를 준비하고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전달했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 ‘2024 경북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5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삼삼오오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행렬로 줄을 잇는 등 추억에 남는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특히 행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활기찬 축제가 펼쳐졌다. 비가 내렸지만 읍면동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역사 플랫폼에서는 마당윷놀이가 진행됐고, K-PLAY 연계행사로는 탈춤공원랜드에서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행사가 마련됐으며, 에어바운스 수영장과 씨름대회 등이 개최돼 어린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줬다. 오후에는 웅부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제36회 안동예술제와 탈춤공원랜드에서는 초청가수 윤수현과의 새봄 맞이 음악회가 열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비록 비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연희·인형극·사물놀이·사자춤 등 전통적인 연희의 옴니버스 공연 음마갱깽 연희극장이 열렸다. 비가 내렸지만, 읍면동 주민의 열띤 응원과 열렬한 참여 속에 역사 플랫폼에서 마당윷놀이가 진행됐고, K-PLAY 연계행사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전 9시 30분부터 탈춤공원랜드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어린이골든벨, 마술 공연과 함께 119 소방 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
김기환 제주도의원은 7일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어버이날 맞이 웃음꽃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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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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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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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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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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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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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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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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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친환경 공동방제 확대 군산 쌀 고품질 이미지 구축”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환경 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벼 병해충을 사전 예방 군산 쌀의 고품질 가치를 높인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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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김천 원정서 0-1 패...상위권 도약 실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제주는 1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탈레스가 미드필더로, 최전방에는 한종무, 유리 조나탄이 나섰다.제주는 원정 경기임에도 초반부터 김천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천의 끈끈한 수비 탓에 슈팅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전반 21분 김태환의 슈팅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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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1명...25억원씩 배당
18일 이뤄진 제112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2216만3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9, 26, 31, 38,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81만281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49명으로 151만655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91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3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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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맥키넌" 삼성, 맥키넌 끝내기 홈런 힘입어 3연승 ... 단독 2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데이비드 맥키넌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한화이글스를 9대8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이틀 연속 한화에 승리를 거뒀다.1회초 한화에 선취점을 내준 삼성은 곧바로 1회말 빅이닝을 완성시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구자욱의 안타에 이어 김헌곤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들어진 무사 1,2루 기회에서 맥키넌이 외야 뜬공으로 주자를 2,3루로 보내는데 성공, 이후 김영웅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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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싱가포르 통화청 주도 '프로젝트 가디언' 합류..."토큰화는 금융 혁신의 미래"
다국적 은행인 도이치뱅크가 자산 토큰화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싱가포르 통화청가 이끄는 토큰화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가디언에 합류했다.도이치뱅크는 2023년 선보인 DAMA 후속 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이치뱅크는 DAMA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토큰 발행 및 전송을 검토했다.도이치뱅크는 토큰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