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4개 병원에서 일하는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지난 10일 하루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 중단 등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권에서는 계명대 동산병원 및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2곳이 동참했다.이들 의대의 경우 일부 교수가 학회에 참석하거나 52시간 준수 차원에서 하루 외래진료를 하지 않았으나 실제 휴진에 참여한 교수는 소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2일 대구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우선 계명대 동산병원은 집단휴진을 선언한 지난 10일 전체 210여명의 의사 가운데 10명 이내 교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휴진 의사들은 피로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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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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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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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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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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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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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올해 인천 최대 재개발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이 지난 18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부개 5구역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318-15번지 11만7300㎡ 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0개동, 203세대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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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공공자금·금고재정 운영 투명성 증대 조례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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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위한 체계가 마련되고 금고재정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금고운영에 관한 일부조례가 개정된다. 구미시의회는 김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및 ‘구미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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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베트남 호치민 친선교류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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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원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 양 지역 간 친선교류를 논의했다. 교류단은 호치민 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응웬 티 레 인민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 지역의 경제무역과 문화관광, 농업 분야의 상호협력과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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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말라리아는 기후에 민감한 질병.. 2022년 2억 5천만 건 발생, 60만여명 사망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가 말라리아 전염에 미치는 영향환경 뉴스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전염에 대한 기후 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은 새로운 연구에 따라 질병을 통제하기 위한 보다 표적화된 개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이전 방법에서는 총 강수량을 사용하여 모기 번식에 적합한 지표수의 존재를 나타냈지만, 리즈 대학이 주도한 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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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도 구미시의원 대표발의 '경로당 설치·개보수비등의 지원'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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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는 김정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 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제276회 임시회에 상정한다. 김 의원은 “ 현행 조례상 시유지가 아닌 국·공유지를 사용하고 있는 등록경로당의 경우 재건축 및 증축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