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산업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실내건축공사업이자 건축 내벽 전문기업인 강림산업은 무정전 항균패널을 개발해 청정 공간에 최적화된 분할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위생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한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병원 수술실과 무균실, 반도체 클린룸 등 청정 환경이 필수인 시설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강림산업이 선보인 SGP 패널 시스템은 정전기를 발생시키지 않으면서도 항균 기능을 갖춘 자체 개발 도료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MCP기반 기업용 AI 시스템, ‘라토루’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라토루’는 기업 내부 시스템과 데이터를 AI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MCP 기반 기업용 인공지능 활용 시스템이다. 검색 증강 생성 기술에 Model Context Protocol을 결합해, 정보의 정확도는 물론 기존 인프라와의 유연한 연동 구조까지 갖춘 실전형 AI 플랫폼으로 완성됐다.특히 국내 최초로 멀티지식도메인 RAG 구조를 지원해 기업
에이서가 2025년에 새롭게 선보인 AI 노트북인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가 차세대 컴퓨팅 환경을 위한 강력한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을 겸비해 주목받고 있다.스위프트 14 AI는 50TOPS 성능의 NPU를 탑재해 AI 연산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AMD 최신 라이젠AI 9 365 프로세서와 라데온 880M 내장 그래픽을 갖췄다.스마트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이 제품은 14인치 WUXGA 해상도 디스플
메타넷이 디지털 전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 플랫폼’ 체계를 완성하고, 산업별 DX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고 17일 밝혔다.‘원 플랫폼’은 디지털 전환의 기획부터 실행, 운영까지 모든 단계를 하나의 일관된 체계로 통합해 고객의 복잡한 요구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메타넷의 실행 중심 전략이다. 복잡한 IT 프로젝트를 단일 창구에서 완결해 산업·조직·기술 상황에 최적화된 통합 DX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메타넷의 원 플랫폼은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
업스테이지가 자사 차세대 거대언어모델 ‘솔라 프로 2’를 공식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솔라 프로 2는 단순한 텍스트 생성 능력을 넘어,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추론형 LLM이다. 전작 ‘솔라 프로’와 비교해 매개변수 규모를 220억에서 310억으로 확장해 성능을 끌어올렸다.이번 버전에는 업스테이지 LLM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드가 도입됐다. 사용자는 프롬프트 입력 시 빠른 응답에 최적화된 ‘챗 모드’와, 단계적 사고를 통해 구조화
국내 최대 B2B 전자책 독서 플랫폼 부커스가 해냄에듀, 해냄출판과 함께 전용 전자책 서비스 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하며 초중고 교과서 선정 시즌을 겨냥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부커스는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초중고교, 교육청, 기업, 지자체, 정부기관 등 다양한 B2B 기관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독서교육 플랫폼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및 영업 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업계 최단 기간 내 콘텐츠 16만여 권 확보 및 100여 개 기관 도입이라는 빠른 성장세를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레노버의 고성능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에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AI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구성한다. 산업별 요구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된 이 솔루션은 고객이 AI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AI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 레노버의 폭넓은 서버 및 엣지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7일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함께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외부 날씨 변화는 물론, 보일러에서 사용되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함께 고려해 실내 난방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공동 개발한 보일러 시스
업스테이지가 차세대 거대언어모델 ‘솔라 프로 2’를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솔라 프로 2는 단순한 텍스트 생성 능력을 넘어,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추론형 LLM이다. 전작 ‘솔라 프로’와 비교해 매개변수 규모를 220억에서 310억으로 확장해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이번 버전에는 업스테이지 LLM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드가 도입됐다. 사용자는 프롬프트 입력 시 빠른 응답에 최적화된 ‘챗 모드’와 단계적 사고를 통해 구조화된 답변을 생성하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7일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함께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외부 날씨 변화는 물론, 보일러에서 사용되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함께 고려해 실내 난방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동 개발한 보일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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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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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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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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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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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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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회의, 계간 '제주작가' 통권 89호 발간
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가 계간 '제주작가' 2025년 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 특집 주제는 '계엄의 그늘, 빛의 함성'이다. 2024년 말부터 이어진 불법 계엄 사태가 되살려낸 제주 4·3의 기억, 그리고 대통령 탄핵에 이르는 과정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다뤘다. ‘공감과 연대’ 코너에는 우즈베키스탄 작가 포질 파르호드가 제주에서 4·3을 접한 뒤 느낀 감정을 담아 창작한 시를 안상학 시인의 번역으로 실었다. ‘다시 만나는 단동통신’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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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 4일 비...일부 지역 시간당 30㎜ 안팎 폭우
서쪽 해상에 있는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한라산 남쪽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비가 내리면서 오전 6시 기준으로 제주 북부와 서부에 내려졌던 폭염경보, 남부·동부·중산간에 내려졌던 폭염주우보가 해제됐다.제주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호우 예비특보, 제주도 남부와 동부 앞바다에는 4일 오전 6시까지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5일까지 비날씨가 이어진다.특히 4일 오전에는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돌풍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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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유족회-재향경우회, 화해 12주년 기념 '합동 참배'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는 지난 2일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화해와 상생 선언 제12주년 기념 합동 참배를 거행했다.이날 참배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4·3유족, 경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창범 유족회장은 “오늘은 경우회와 유족회의 화해·상생 선언 12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이라며 “화해와 상생이 4·3과제를 해결하는 큰 자양분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제주 공동체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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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주민들 폭우에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피해 대책 촉구
지난달 큰 피해를 남긴 폭우 때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로 어민 등 남해안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매년 호우 때마다 되풀이되지만 남해안이 직접적인 재난 피해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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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광위 'BRT 계획'에 7개 노선 건의키로
계산삼거리에서 부평역·간석오거리를 거쳐 남동경찰서사거리까지 연결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인천시가 정부에 제안할 우선순위 노선으로 선정됐다. 기존 중장기 계획에 반영됐던 인천대로 일반화 구간과 광명역 연결 노선은 제외됐지만, 계양신도시 BRT는 재차 건의 과제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