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방수 전문 감리 기업 아파트스퀘어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 박람회 ‘2025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아파트스퀘어는 아파트 유지보수 공사의 복잡한 절차와 비전문적인 정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밀 하자 진단부터 설계 감리, 시공 감리, 입주민 커뮤니케이션 자료 제작, 행정업무 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올인원 감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아파트스퀘어는 도장, 방수, 에폭시 등 다양한 유지보
경남도는 3일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양돈 인공지능 번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고령화․인력난 등으로 인한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밀 사양관리 기술을 통해 돼지 번식률 향상과 새끼돼지 생존률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농가에서도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경남도는 시군 수요량을 고려해 양돈장 6개소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에 따라 개소당 2억5000~3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비 2억4210만
공주시는 관내 오이, 딸기, 토마토 수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현장 중심 스마트농업 컨설팅을 5회씩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생산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농가별 영농 현장에서 실제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외부 전문 컨설턴트의 기술 지도를 통해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컨설팅은 단발성 교육이 아닌 작목별 재배 특성에 맞춘 정밀 맞춤형 지도로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술
부산 기장군이 최근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1종 자격증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 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론 20시간, 모의 비행 20시간, 실기 비행 20시간 등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전문 교관의 동반하에 정밀 조종 실습과 단독 비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또한 이번 위탁교육은 드론 1종 자격증을 목표로 열렸다. 드론 1종 자격은 ‘25㎏ 이상 기체’ 운
관세청 김포공항세관은 케타민 약 24kg을 여행 가방 속에 숨겨 밀수입 시도한 중국 국적 A를 검거하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 지난 5월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가 반입하려 한 케타민 총량은 8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김포공항 개항 이후 적발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다.김포공항세관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프랑스, 일본을 경유해 국내로 입국하는 A의 복잡한 환승경로에 주목해, 기탁 수하물에 대한 정밀 검사에 착수했다.X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제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읍 북오름·어대오름 일원 등 재선충병 피해지역 150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론을 이용해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춰 고사목 재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제주시는 방제에 앞서 양봉지, 하천, 농경지 등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한 위험 요소를 사전 조사·검토하여, 방제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했다. 이를
LG CNS가 제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곤충 스마트팩토리팜 구축에 나섰다.LG CNS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과 함께 스마트팩토리팜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16일 밝혔다.춘천에 조성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밀웜을 대량 생산하는 자동화 시설로 LG CNS는 생산운영 관리, 인공지능 생육관리, 환경 제어 설비 자동화 등 전반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LG CNS가 전자·배터리·제약 등 산업에 적용해온 제조 AX 기술을 곤충 생산에 접목한 것으로, 양품 선별과 정밀 제어 기능도
오는 15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신규 댐 건설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9일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따르면 신규 댐 건설 추진과 관련, “홍수·가뭄 예방효과와 지역 주민간 찬반 논란이 있기 때문에 정밀 재검토를 거쳐 합리적인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 관계자는 ‘재검토’의미에 대해 “총괄적으로 다시 살펴보겠다는 것”이라며 “댐 신설을 위한 기본구상이 진행 중인 만큼 그 과
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게장백반 전문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식품위생과 공무원 4명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세균오염측정기를 활용해 칼과 도마 등 음식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를 측정하고, 세척 및 살균소독 지도와 식중독균 오염 여부 정밀 조사를 위한 간장·양념게장 수거 검사를 진행했다.또한 식품 위생·취급 기준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지난달 21일부터 1200회가 넘는 군발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 바다에서 5일 오전 6시 29분쯤 또 다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초기 분석에서 지진 규모를 5.3, 진원 깊이를 20㎞로 발표했지만 이후 정밀 분석을 통해 규모 5.4, 깊이 19㎞로 수정했다. 특히 이날은 만화가 다쓰키 료가 '대재앙의 날'로 예언한 날이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지진은 예언과 무관한 우연일 뿐"이라고 했다. 5일 일본 매체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아쿠세키섬에서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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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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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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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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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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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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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대
◇겸보 △간호대학장 박완주 교수 △행정학부장 겸 행정대학원장 진상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