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와 장마철 수해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충북 청주시가 하천변에 체육시설과 분수대 등을 잇따라 설치했다가 폭우 피해를 입었다.제때 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심 속 무심천 하천변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 지뢰밭'으로 전락해 예산 낭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23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수영교 인근 하천변 보행로는 지난 8~9일 이틀동안 내린 집중호우때 거센 물살을 견디지 못한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목조 보행교 난간은 당시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종잇장처럼 심하게 휘
여름 장마철은 고온 다습한 기후로 불완전 소각, 폐기물 사고 가능성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관련,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달말부터 지정·의료폐기물 소각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폐유, 폐유기용제, 의료폐기물 등을 소각하는 지정·의료폐기물 소각업체 16개소가 대상이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권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장마철 폐기물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적정 소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주요 단속사항은 폐기물 적정 보관 여부와 바닥재
부영그룹이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용산 한강로3가 신축현장’을 포함한 전국 건설 현장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올해 장마는 단시간 내 많은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부영그룹은 전국 각 현장 및 사업장의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열손상 대비부터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지반 약화, 감전, 자재 낙하 등에 이르기까지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과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주요 관광지의 쓰레기 관리 강화는 물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지 안전점검까지 추진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여름나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성군은 오는 8월 17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28개소를 비롯해 항포구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하
전국 침수취약 승강기 4만9천여대, 기상특보 연계 실시간 안전예보… 침수 피해 예방기상특보 발효 시 관리자에게 자동 알림톡 발송… 골든타임 확보 및 선제 조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으로 전국 침수취약 승강기 4만9천여대를 집중관리, 사전예방 강화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승강기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 ‘침수대비 안전예보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장마철 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본격 운영에 나섰다.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
금강 수계 하천·홍수관리구역 경작민들이 2020년 장마철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봤지만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국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달아 패소했다.대전고법 제3-1민사부는 8일 충북 옥천·영동과 충남 금산, 전북 무주·진안 등 금강 수계 하천 유역 주민 100여명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정부, 충남도·충북도·전북도 등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4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주민들의 항소를 기각했다.지난해 7월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1심 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안개에 대비해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 구간의 안개등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점검 대상 안개등은 경마장 인근 1㎞, 새별오름 인근 2㎞, 금악휴게소부터 광평교차로까지 3㎞ 등 총연장 6㎞ 구간에 설치된 143개소다. 해당 구간은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주요 도로 구간이다.제주도는 비 오는 날 안전한 통행 여건을 확보하고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에서는 전원 공급 상태, 절연 상태, 점멸 작동 여부 등을 확
충남 논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고추 탄저병과 역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예방 중심의 병해 관리와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고추 탄저병은 과실에 흑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 뒤 병반이 움푹 들어가고 황갈색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는 병해로, 빗물과 바람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  특히 6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장마철과 8~9월 고온다습한 시기에 발생이 크게 늘어나는 대표적인 병해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곁순과 하엽을 정리하여 포장 내부의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지지대를
서울 강동구는 관내 민간 해체·굴토 공사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초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해체·굴토 공정이 진행 중인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이다. 건축구조·시공 분야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해체·굴토안전점검단과 강동구 건축안전센터가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주요 점검 사항은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다. 인허가 기관에 제출된 해체계획서에 명시된 공법과 해체 순서가 현장에
울산 남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노후아파트, 주거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이번 홍보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관계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 홍보와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를 병행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주요 홍보 내용은 △에어컨 실외기 및 냉방기기 화재 예방 △장마철 누전·합선 등 전기화재 예방 △차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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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8월 말까지 확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지역 청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맺고 학생 선발 단계부터 참여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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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1의 강진이 덮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쇼핑몰 폭발·붕괴 현장에서는 직원 20∼30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 지하 16㎞에서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이후 이어지는 지진 활동을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명명했다.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이다.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