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서울 강북구를 방문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과 지역 간 유대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류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군산에서 30명의 김천 중학생이 참여해 근대 역사 거리 견학, 해양 체험, 고군산군도 탐방, 한과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강북구에서는 부여, 익산, 김천, 강북구 청소년 60여 명이 현대사박물관 탐방, 스타필드 견학, 대학로 공연 관람, 고척 스카이돔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