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금산천 상류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무성한 여름철 풀숲으로 인한 보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장동교에서 양지교까지 이어지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잡초 및 불법 투기물 제거, 생활
포항시가 수소차 이용자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책에 나섰다. 수소 연료비 인상과 충전소 불편 등 시민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보조금 상향과 충전 인프라 개선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수소차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폭염이 이어지자 대형 공사장과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정 시장은 서부출장소 현장과 안중읍 대반4리 경로당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등을 안내하고 불편 사항과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정 시장은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책 추진에
울산 동구는 9일 대송동 댄밖공원에서 ‘대송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두번째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주민 편익과 주민체험, 건강관리, 구정홍보, 생활안전, 동 특화사업(사
인천시 중구 도원동 자율방역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주민 불편 해
용성면은 3일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냉방기기 가동상태, 냉음료 비치,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등 무더위 대비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방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가 들어 와 교통혼잡을 유발케 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인천일보 취재진이 31일 오후 3시 30분쯤 성남 고등동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에 도착해 30여 분 현장을 둘러봤다.성남시 수정구 고등로5길 메가팩토리약국은 지난 6월
충남 천안시는 무더위 속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스마트 승강장에 대해 정기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매주 1회 관내 스마트 승강장 25개소 내 버스도착 안내단말기, 실내등, 자동문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특히 냉방장치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구미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정성현 부시장이 폭염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 조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위기 영향으로 폭염의
성남시, 국방부에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 조정’ 강력 요구 국방부 "작전성 검토 등 관련 절차대로" 입장 경기 성남시가 서울공항의 ‘비행안전구역’에 대한 조속한 조정을 국방부에 강력 요구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비행안전구역’ 조정 등 서울공할 일대 고도제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시는 직접 국방부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펼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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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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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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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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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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