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아산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학 연계 아산학생 AI·SW 창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산 관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전창완 순천향대 연구산학부총장과 신세균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순천향대 안호연 메타버스&게임학과 교수, 홍지연 AI융합교육학과 교수, 아산교육지원청 이남훈 체육인성건강과장 등 지역 인사가
2026학년도 4년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2일 마감된 가운데 충북도내 12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한 5.95대 1로 집계됐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도내 대학 중 가장 높은 11.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대학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1381명 모집에 1만5431명이 몰려 지난해보다 높은 11.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대학의 실기우수자전형의 경
백석대학교는 지난 26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서천학교 살리기 군민 대토론회’에서 서천교육지원청과 ‘아이사랑동행 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서천형 학교 살리기 모델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응해 지역사회·지자체·교육청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백석대는 서천 교육 공동체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 환경
충청대학교는 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고교·산업체·대학 연계 취업 협의회를 열어 충북 전략산업에 적합한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주하이텍고, 청주농고 등 청주 지역 직업고등학교와 ㈜MTS코퍼레이션, SMC엔지니어링㈜, ㈜유진테크놀로지, ㈜메타바이오메드 등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정주형 인재 육성 모델로 고교 졸업 후 지역 대학에서 2년간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 산업체에 취업하는 ‘3+2 시스템’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
충북도는 18건 105억3000만원 규모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12일까지 도내 18개 대학별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평가위원회를 통해 수행대학이 선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라이즈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충북형 라이즈는 2029년까지 5년간 지역 기업·혁신기관 등과 연계해 대학 특성화를 도모한다.시행 첫해인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총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ESG경영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이준식 건설사업처장이 위원장으로 LH 직원과 LH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대전지역 대학 교직원 및 학생 40여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LH산학협력 우수사례 소개, 산학협력 기반의 지속가능 인재양성 모델 토의 등이 진행됐다. 또 LH-대학-학생 간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인재개발의
건양대학교 KY RISE 사업단은 지역 혁신을 선도할 ‘ALL-RISE 협력연구팀’을 지난 29일 출범하며, 대학-출연연-기업 간 연계 연구 협업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이는 대전광역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그니처 과제의 일환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역량과 대전권 대학 및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이번 건양대학교 ALL-RISE 협력연구팀은 대전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출연연 연구협력의 일환으로 건양대
충북 증평군은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의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으로 중부권 대학 협력벨트를 완성했다.군은 지난달 29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이재영 군수와 강현수 충북대 창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지역에 기술과 인재가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두 기관은 △기업지원 인프라와 전문인력 공유 △창업지원 멘토링과 개발사업 공동 추진 △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과 인재 발굴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충청권 창업지원 거점기관이다. IT
경기도교육청이 8월 29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계약학과 3학년 학생 63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반도체 계약학과 운영 사업은 첨단 연구기관, 대학, 기업과 함께하는 실질적 직업교육으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현재 도내 9개 특성화고 30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계약학과의 교육 목표는 고등학교, 연구원, 대학, 기업이 협력해 첨단 반도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수료생들은 모두 360시간의 실습 교육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7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인천미추홀구태권도협회와 태권도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태권도 인적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활용한 협력 사업 발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 상호 공유 △시설 및 환경 공동 활용 △태권도 분야 선도적 상생 파트너십 구축 △대회 시범 및 대학 홍보 연계 사업 등에 협력한다.박용석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을 넘어 전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첫걸음”이라며 “인천미추홀구태권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 수련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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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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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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