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AI 토털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유럽우주국이 주최한 ‘우주 쓰레기 제로 미래 심포지엄’에 참석해 우주 쓰레기 문제 해결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유럽우주국이 2030년까지 우주에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우주 쓰레기 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 우주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지속가능성을 위한 도전 과제를 논의하고 국제적 합의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은 가운데 독
충청지역은 이번 주말 동안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8도, 청주 21도로 비교적 포근한 편이며 낮 최고기온은 25~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14일인 토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 20도, 청주 22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더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0일 조치원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과 ‘철도건널목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병호 조치원읍장과 임익빈 조치원관리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철도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조치원읍과 조치원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건널목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안전교육을
서귀포시는 지난 9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관계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의 일환으로 재정분야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주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어 정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음에 따라 기초자치단체 출범 시 필요한 기금 및 특별회계의 설치 필요성과 재원 운영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총 21종의 기금과 18종의 특별회계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춘천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 태권도 시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 태권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춘천시민 중심 협력체계가 공식 출범했다.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교육지원청, 춘천시체육회,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춘천시태권도협회, 주민자치회 및 이통장협의회, 복지관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시민협의체 공식 발족 선언과 함께 협의체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는 시민이 주체가 돼 태권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행하는 실질적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커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고양 커피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원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 산업체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고양, 커피산업으로 여는 도시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전략적 육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는 장정재 책임연구위원과 안지호 경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7일 경기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대학생협의회는 수원시와 각 대학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대학생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학생 행정 지원을 협의하고, 청년지원사업을 홍보한다.수원시 주요 행사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도 한다.이날 발대식에는 제3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탄소중립 전환포럼을 개최했다.세종시와 대전·세종·충남 기후협의체가 주최하고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임병호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전문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정책을 모색했다.1부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시기로 했다"고 밝혔다.초청 시점 등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한 사안이기 때문에 쉽게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며 "초청을 수락했고, 참석 사실을 오늘 공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다자간 정상외교 무대라는
울산에서 술에 취해 거리를 배회하거나 난동을 부리는 주취자를 보호·치료하기 위한 대응체계 개편이 본격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운영 예산과 법적 근거가 미비해 실제 전환까지는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경찰청은 기존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주취해소센터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 2015년 남구 중앙병원에 주취자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해당 센터를 거친 주취자가 865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2.4명이 센터로 이송된 건데, 이 과정에서 적잖은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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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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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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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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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료 좀 내"-김민석 "다 갖다줬는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총리 지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나흘째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농성장을 찾았다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국회 로텐더홀을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갔다.김 후보자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묻자 나 의원은 "어떤 일로 "고 되물었다.김 후보자가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하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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