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첫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LH는 전국 49개 단지 6,174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의왕고천 등 18개 단지 1,521호, 비수도권은 양산물금 등 31개 단지 4,653호다. 수도권 지역은 21일부터, 비수도권은 28일부터 단지별 공고가 순차 게시된다.청약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단지별 순차 진행되며,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공실 발생까지의 일정 기간을 대기한 뒤 차례로 입주할 수 있다.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인 의왕초평 A-4BL 모듈러 견본주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의왕초평 A-4BL 모듈러 제작사인 엔알비 군산공장에서 진행됐다. LH는 전문가들과 모듈러 견본주택 주거 성능과 마감 품질 등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안을 논의했다.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운반해 설치하는 주택이다. 이 방식은 공사기간 단축과 탄소·폐기물 저감, 현장 작업 최소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안전사고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7일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인의왕초평 A-4BL 모듈러 견본주택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의왕초평 A-4BL 모듈러 제작사인 엔알비 군산공장에서 진행됐다. LH는 내·외부 모듈러 전문가들과 모듈러 견본주택 주거 성능과 마감 품질 등에 대해 평가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인 의왕초평 A-4BL은 총 381세대의 통합공공임대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해당 단지는 지난해 연말 착공해 오는 2027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세먼지는 줄이고, 화재 예방은 더할 수 있는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공기정화 도시숲’은 나뭇잎, 가지, 줄기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착·흡수하는 나무의 특성을 이용하여 대기 정화를 목적으로 도시생활권에 조성하는 숲을 뜻한다. LH는 그간 전국에 총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여 연간 약 1,14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둬 왔다.LH는 올해부터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녹지 등을 활용해 약 18만 그루, 총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 조성을 본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주거 버팀목이 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주거급여 사업 확대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등이 있으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수선유지급여 사업도 함께 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울주군 지역 현안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각 사업별 현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 덕하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율현지구 개발사업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다운2지구 △도심융합특구 등 울주군 내 LH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울산 덕하 국유지 위탁개발사업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을, 율현지구 개발사업은 현재 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지원대책과 함께 이후 대응방
LH는 지난 21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유한킴벌리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사회 다양한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LH는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연내 싱글대디, 청소년 한부모 등 복지 취약 가정 등에 기저귀, 육아용품 등을 공동 지원하며, 쾌적한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와 인식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20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 동인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대구 동인 행복주택은 26.64~36.06㎡ 373가구 규모로 LH가 101가구를 임대했으며, 추가 모집 물량은 36㎡ A형 44가구다. 대구 동인 행복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와 뛰어난 교통 접근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입주 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19~39세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기 신도시에 대규모 ‘공기정화 도시숲’을 만든다.LH는 올해부터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과 녹지 등을 활용해 약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공기정화 도시숲은 대기 정화를 목적으로 도시생활권에 조성하는 숲이다.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흡수·흡착하는 나무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다.LH는 40% 이상의 면적에 정부의 조경설계 기준보다 2배 많은 양의 큰 나무를 군락으로 심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세먼지 흡착·흡수 기능이 뛰어난 자귀나무, 참나
이달 말까지 전동스쿠터 충돌 예방 안전교육도 실시30년 이상노후 아파트 등 대상… 전기·소방 등 합동 안전점검 KoELSA가 취약계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적인 승강기 안전점검과 전동스쿠터 이용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13일 충북 청주 주공산남2-1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준공한지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와 안전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공동주택을 선정해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함께 승강기를 비롯 전기, 소방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합동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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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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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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