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역 건설현장에 관내 기업들의 직접 참여 기회 제공 및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상담회는 관내 아파트 건설예정인 5개 민간 건설사와 관내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1:1 맞춤형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기계‧전기‧소방‧토목 전 공종을 대상으로 외주, 자재, 용역 등 관내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특히, 시는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상공회의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관련기업
평택시가 시민 교육과 취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평택시는 지난 7월 말 교육국 신설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업과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단순한 취미·소양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자원의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학습 만족도와 실질적 성과를 함께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배움이 자립과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내 다양한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취업을 희망
청도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 증차한다. 신규 차량은 올해까지 예비차량으로 활용되며, 내년부터 운전원 추가 고용을 통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특별교통수단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사업은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협회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교통약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실적 ▲자립성과 창출 ▲지자체 협력도 ▲서비스 품질·행정 역량 등 자활사업 성과와 센터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센터는 ▲참여자 맞춤형 자립 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자활기업 발굴·창업 지원 등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자활 참여자 자립 지원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0월 21일 결제 혁신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등 새로운 금융 기술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개선 방안이 논의된다. 회의는 연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크리스토퍼 J. 월러 연준 이사는 “결제 시스템은 항상 혁신을 통해 발전해왔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로운 기술이 결제 안전성과 효율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 논의할 것”이라
울산시는 유원지 활성화와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을 포함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3일 시의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9월 중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유원지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대상지역에 포함시켜 공공과 민간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토지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유원지 개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자연·특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년 만에 2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미국 재무부 단기 국채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구조가 형성됐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그레이시 린 OKX 싱가포르 최고경영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발언보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장기적 변화가 더 중요하다"며 "스테이블코인이 유동성, 효율성을 갖춘 통합 시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8년까지 1조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천안도시공사는 기록관 증축으로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신규 보존서고를 조성하고, 기록관 내 별도의 작업실을 마련해 열람공간과 보존공간을 분리했다. 특히 항온항습기과 이동식 서가 등 보존시설을 구축해 기록물의 장기 보존은 물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훼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록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존환경 수준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공사는 기존 보존서고와 신규 보존서고를 분리 운영해 한시기록물(보존기간
울산시가 오는 2028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간 이동수단 확보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남산로문화광장,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행사장이 분산돼 있는 만큼 관람객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박람회 성공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시는 국제정원박람회 이동수단 확보를 위해 수상보트, 셔틀버스, 수상정원 형태의 보행교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2일 밝혔다.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가는 동시에 울산의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우선 시는
씨티그룹이 발표한 '증권 서비스 진화' 백서를 공개하고 스테이블코인과 AI가 글로벌 포스트 트레이드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537명 금융 시장 전문가들 의견을 반영해 작성됐다.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과 AI가 거래 후 프로세스를 혁신할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씨티는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거래 10%가 토큰화된 자산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담보 효율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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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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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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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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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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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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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계정비 41년 외길···HD현대삼호 첫 명장 탄생
HD현대삼호 유동성 기원 팀장이 회사 최초로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5년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동성 팀장을 기계 정비 직종의 대한민국명장으로 발표했다. 기계조립·관리 정비 분야에서는 통산 13번째 명장이다.유 팀장은 1994년 HD현대삼호의 전신인 한라중공업에 입사해 영암조선소 건설부터 참여하며 41년간 조선업 기계정비 분야에 몸담아왔다. LNG운반선 등 육상건조공법 선박의 진수 시스템을 체계화해 회사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 선박 육상건조용 기계 장비 원천기술 관련 특허 8건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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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 국립대, 최근 6년간 자퇴생 3만7297명... 연평균 18.2% 자퇴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역 거점 9개 국립대의 최근 6년간 자퇴생이 3만7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6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다는 얘기다. 입학 정원 대비 자퇴율이 연평균 18.2%에 이른다.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 거점 국립대의 연평균 자퇴율 18.2%부터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이 지역 대학의 현실과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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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시교육청은 성진학교 후속 조치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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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M, CRUSH80 리부트 국내 정식 출시
기성품과 커스텀을 잇는 키보드 브랜드 SPM이 인기 모델 WOB CRUSH8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WOB CRUSH80 리부트’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CRUSH80은 견고한 알루미늄 하우징과 절제된 디자인, 그리고 안정적인 타건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80% 배열 키보드다. 기성품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커스텀급 만듦새를 갖춘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혀왔다.이번 ‘CRUSH80 리부트’는 이러한 기본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운드와 구조적 안정성을 더욱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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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서울·경기·인천 운행 시작...규제특례 적용
타다가 수도권 전역 운행을 시작한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경기·인천 전역으로 운행 지역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제6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에서 승인받은 규제특례 적용으로 가능해졌다. 기존 귀로 배차 방식의 제한을 벗어나 수도권 전역에서 영업을 시작한다.운행 지역 확대는 지난 7월 국토부가 타다에 '플랫폼 기반 택시 사업 구역 완화' 규제특례를 승인하면서 이뤄졌다. 그동안 서울 택시 타다가 경기도로 나가는 것은 가능했지만 경기도 내 영업은 불가능했다. 경기도 택시 타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