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공급망 실사 대응 등 전 세계적인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에도 각종 ESG 통상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ESG 경영체계의 내재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하나은행은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
씨케이브릿지는 1688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1688닷컴의 B2B 제품을 자사의 B2B 전문 플랫폼인 소싱루트를 통해 한국에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씨케이브릿지는 자사 소싱루트 플랫폼과 1688닷컴의 연결을 통해 30만 이상의 중국공장과 2천만개 이상의 제품을 한국 수요기업이 직구 할 수 있는 시스템 제공으로 중국 상품을 구매하는 한국기업에게 그동안 중국 사입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여 중국 제품의 도매소싱을 직구형태로 제공하게 된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의 정책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임업분야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청년‧귀산촌 임업인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이 모여 단기소득임산물 산업 육성대책 수립과 청년임업인을 위한 지원사업 신규발굴 계획을 공유했다.또한 산양삼 불법유통 단속강화, 산림버섯산업 육성대책, 임산물 유통경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임업진흥법 내 소득지원 대상 품목 확대, 굴착기 구매 지원대상 확대, 생산·유통분야 소득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을 중점 토론했다.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소득분야의 정
오산시는 최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건물 ▲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농축산 ▲흡수원 5개 분야별로 진행됐다.토론회는 분야별로 3가지 중점과제를 도출한 뒤 전체 투표를 통해 분야별 대표과제로 ▲신축 건물의 탄소중립 의무화 ▲자전거 도로 확대 ▲음식물 처리기 보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관
JW중외제약이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확대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을 적용, 헴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도입된 02번 서울동행버스가 퇴근시간대까지 확대 운행된다.서울동행버스는 김포시와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완하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8월부터 김포 풍무동에서 김포공항까지 평일 출근시간에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는 그동안 김포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골드라인 TF를 운영하며 골드라인 혼잡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서울동행버스 이용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 한 결과 일 약 300명, 월 약6천명의 김포시민이 서울동행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국마사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는 22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 및 말산업 경영체 보급 확대 지원 서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와 국립축산과학원은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풍건초 이용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승용마 및 경주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 시범급여, 말관계자 대상 열풍건초 인식조사, 국산 조사료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이번 서약식은 열풍건초 생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용역’이 ‘맞춤형 용역’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1일 개최한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제2부교육감’ 신설을 제안하는 조직구조 개편안이 제안됐으나 직제 신설에 따른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가 제시되지 않아 논란의 소지를 낳고 있는 것이다.용역을 수행한 중앙경영연구원은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유보통합과 초등 돌봄 확대, 지역교육청에 부과되는 업무 확대 및 이에 따른 예산 확보 등 교육청 차원의 정무적 기능과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며 제주특별법에
CFE와 RE100 공존 방안이 산업부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RE100 대신 탈원전 정책 폐기 등, CFE 확산으로 에너지 정책 전환을 추진했던 당국이 양 정책의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언급했고 안덕근 장관도 직접 국제 RE100 캠페인 대표를 면담하며 정책 조율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출범하며 재생에너지 확대 등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상시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현재 75개소 재활용도움센터에서 7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사업비 7억을 투입해 6월 준공을 앞둔 대상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안성리, 남원읍 수망리, 성산읍 시흥리이다.서귀포시의 올해 신규 설치 목표는 7개소로 상반기 중 3개소를 설치 및 운영 예정이며, 4개소는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곳곳에 설치한 재활용도움센터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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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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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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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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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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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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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구정책 전담 신설·태권문화과 부서명칭 변경 조례안 통과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오광석 부의장의 5분 발언을 끝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마쳤다. 31일 폐회한 308회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대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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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세대 공감 프로젝트 ‘빛누리 기자단’ 4기 본격 출발
재단법인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세대 공감을 위한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 ‘빛누리 기자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빛누리 기자단은 노인의 삶 관련 이슈 취재 및 노인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카드뉴스 형식의 취재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노인 인권 인식 증진을 도모한다.또한 인터뷰에 응해주신 노인세대 및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지역 유관기관 등에 매년 12월 활동모음집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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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2 리메이크작, 10월 PS5 및 스팀 출시
코나미가 최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사일런트 힐2'의 리메이크 버전을 공개했다. 게임은 소니가 주최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새로운 트레일러와 출시일을 공유했다.게임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제임스 선덜랜드가 괴물 같은 간호사들과 싸우며 유령의 마을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임스는 슬프고 축축한 표정으로 죄책감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제임스가 더 많은 괴물과 싸우고 길을 잃은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장면도 추가로 공개됐다.사일런트 힐은 2001년 소니 PS1 콘솔 게임기용으로 처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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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전 CEO, 자금 세탁 혐의로 4개월 징역형 수감
바이낸스의 창업자 창펑자오가 자금 세탁 혐의로 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아 캘리포니아 롬포크의 연방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경제매체 CNBC 등 외신이 31일 전했다. 징역형 4개월은 연방 검찰이 요구한 3년형보다 훨씬 적은 형량이다. 창펑자오는 선고 전 "적절한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못한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창펑자오는 지난 11월 미국 정부와 합의를 통해 바이낸스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낸스 지분의 약 90%를 보유한 대주주 지위는 유지하고 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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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월 청소년의 달’ 참가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진행하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1부, 2부, 3부로 나뉘어서 1부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 포상이 진행됐고, 2부 행사로는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청소년문화콘서트 끼리끼리’가 운영됐다.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부스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른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달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