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와 소셜임팩트 커뮤니티 엔투엔프로젝트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학동로의 그라브 갤러리 카페에서 ‘제로투하띠 – 베이비박스를 위한 자선행사’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09년 국내 설치된 베이비박스를 통해 2,197명의 위기 영아들이 안전하게 품어졌던 순간들을 시민과 공유하고, 더 이상 베이비박스가 필요 없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엔투엔프로젝트가 진행해 온 연속 기부 프로젝트의 네 번째
박성현 전 사장은 광양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6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 『새로운 광양을 향해 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6·3 지방선거에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주철현 국회의원,권향엽 국회의원,배우 이정길,정영섭 전 한국해양대 총장.정·관계 및 지역 사회 지지자 등 주최 측은 3,0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했다.한편 '박성현의 터닝포인트'는 해양·항만·교육·지역에서 30년 동안 공공 리더십을 실천해 온 박 전 사장이 자신의 삶과 고향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며 미국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이동은은 7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폴스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전날 크로싱스코스에서 5언더파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던 이동은은 이틀간 합계 8언더파 135타를 기록, 아나 벨라츠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단독 선두인 헬렌 브림(독일·9언더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발생한 충북도교육청 공무원 사망 사건의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감사 기간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을 향해 교육 공무원을 비롯한 학부모들까지 나서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학부모들로 구성된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2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하지 않으면 낙선 운동까지 펴겠다”고 강조했다.이들은 “교육청 직원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사건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발생한 부당한 압박과 공적 권한의 부적절한 행사에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제19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대회에서 충주고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챔피언에 자리했다.충주고는 농구 본선 첫 경기는 와일드카드로 막차를 탄 교원대부설고였다. 첫 경기인 만큼 에너지가 가득했던 충주고는 교원대부설고를 26대 12로 여유있게 승리하면서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8강에서는 예선 리그에서 무패 행진으로 D조 1위에 올랐던 주성고를 만났다. 그럼에도 충주고는 주성고를 30대 11로 압도하면서 준결승행 열차에 탑승했다.준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농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전 챔피언
물에 빠진 친구들을 향해 망설임 없이 몸을 던진 소년의 이름이 공원에 남았다. 대구 달성군은 22일 세천늪근린공원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인정받은 고 박건하 군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를 세웠다. 박 군은 지난 1월 13일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친구들이 물에 빠지자 낚싯대를 이용해 친구 3명을 구하고, 1명을 추가로 구하던 중 물에 빠져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추가로 구하려던 친구 1명은 119구조대가 구조했다. 이에 대구시는 보건복지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주도정의 현재를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며 '새판짜기'를 해야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제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자제해온 그가 최근 제주도정을 향해 ‘침몰 위기’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의 날을 세우자, 지방정가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송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계엄의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위대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며 "새해에는 이재명정부와 함께 보다 활기찬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제 우리 제주특별자치
예천군의회는 19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유공자 시상식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무원과 주민을 격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향해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강경탁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장삼규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파리 생제르맹이 5부리그 팀을 완파하고 쿠프 드 프랑스 32강에 올랐다. PSG는 21일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방데 퐁트네 풋과 2025-26 프랑스컵 64강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컵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PSG는 대회 3연패를 향해 기분 좋은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이강인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에 열린 플라멩구와 2025 국제축구연맹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금융기관 지배구조와 관련해 집중 질타했다.이 대통령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소위 관치금융의 문제로 정부에서 직접 관여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데, 가만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고 지적했다.금감원의 업무 추진 계획 중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 부분에서 이 대통령은 "요새 저한테 투서가 엄청 들어온다. 무슨 은행에 행장을 뽑는다던가, 그런데 '누구는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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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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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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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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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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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등을 기소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6일 “김건희 여사, 주식회사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전 위원장의 비서 박 모 씨,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 최재영 목사 등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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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템을 갖춘 업소를 제외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27개 업소에 1억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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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장 칼시, 주간 거래량 첫 20억달러 돌파…폴리마켓 추월
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가 주간 거래량 기준으로 경쟁사 폴리마켓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6일 데이터 제공업체 아르테미스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칼시는 21일 종료 주간에 약 23억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2억달러를 기록한 폴리마켓보다 약 92% 높은 실적을 냈다. 칼시가 주간 기준 20억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칼시 거래량 급증은 최근 트론 네트워크와 통합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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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