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빈과 장효준, 이동은이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주수빈은 10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스코스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주수빈은 단독 2위로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 2026시즌 LPGA 정규 투어에서 뛰게 됐다.또 이동은과 장효준은 나란히 10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7위로 2026시즌 L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