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체육회는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안의면사무소에 기탁했다.안의면체육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연일 회장은“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기운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 회원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이에 홍중근 면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안의면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
하동군이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1차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임업 및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수자원 함양 등 다양한 공익기능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제도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도입 이후 매년 확대 추진되고 있으며, 임업·산림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고품질 임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있다.하동군은 올해 임업직불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고자 지난 3월
함양군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생산비 보전을 위해 산물벼를 미곡종합처리장에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벼 건조비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함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로변 건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건조 시설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산물벼를 관내 미곡종합처리장에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40kg
함양군의 지난 15일 ㈜동주산업의 한상권 대표가 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동주산업은 레미콘과 아스콘을 제조하는 대표적인 지역 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한상권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매년 이웃들에게 소중한
함양군은 12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폐기물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객이 집중되는 아침 시간대를 활용해 음식물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장터를 찾은 주민들은 서약서를 통해 음식물 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약에 참여한 군민들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음식물 폐기물 분리배출 철저 ▲가정 내 음식물 감량 실천
함양군은 2025년 상수도와 하수도 전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물 관리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군은 ‘2025년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지자체 포상금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속적인 유수율 성과 유지와 절감 비용의 재투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도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에 따라 2027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추진 시 국고보조금 비율을 20%포인트 추가
함양군장학회는 4일 함양환경 이효숙 대표와 직원 일동이 500만 원, ㈜보원이엔지 노혜능 대표가 5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장학금을 기탁한 함양환경 이효숙 대표는 “지역의 도움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꿈을 꾸고 과감히 도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보원이엔지 노혜능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경제적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라 믿는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미래 세대에게
함양군 서하면 ‘민수네떴다순곰탕’ 전희성 대표가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햅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전희성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서하면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쌀을 기탁해오고 있어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다.전희성 대표는 “겨울이 다가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영미 서하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
함양군이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6차산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2025 지방자치콘텐츠 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지리산권 중심의 풍부한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생산–가공–관광이 결합한 다양한 6차 산업형 지역경제 발전 정책이 인정을 받은 결과이다.특히, 지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임종룡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임추위가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2개월 만의 발표로, 사실상 연임 확정과 다름이 없다. 오는 2026년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이 이뤄지면 임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와 계열사 뉴메코가 중동 파트너사 아미코 그룹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년간 최소 구매수량을 확정한 계약으로 합의에 따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메디톡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진출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외에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이집트, 이라크, 카타르, 오만, 레바논, 바레인,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 10개국에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이 계룡시의 문화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논산시 연산면 소재 연산문화창고를 찾아 계룡문화관광 전환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회장의 이번 방문은 계룡시가 보유한 체육 인프라와 군문화 자산을 예술과 결합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알려졌다.정 회장은 “계룡시는 군문화축제와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왔지만,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부족했다”며“체육과 군문화가 예술을 통해 상설 콘텐츠로 확장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연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