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
민선 8기 4년 차를 앞둔 주낙영 경주호,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핵심 과제를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자 한다. 2025년은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역사적인 해이자,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3년간의 집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전환점이다. 지금까지의 시정은 ‘APEC을 중심에 둔 전방위 혁신’과 ‘시민 체감 중심 행정’으로 요약된다. ▲경주,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2024년 6월, 경주는 비수도권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며 전 세계의
민선 8기 4년 차를 앞둔 주낙영 경주호,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핵심 과제를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자 한다. 2025년은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역사적인 해이자,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3년간의 집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전환점이다. 지금까지의 시정은 ‘APEC을 중심에 둔 전방위 혁신’과 ‘시민 체감 중심 행정’으로 요약된다.◇ 경주,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2024년 6월, 경주는 비수도권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며 전
울산 지역 가구의 자산 및 부채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순자산 증가세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중앙값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이어가며 체감 재산 증가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동남권 가구 자산·부채·소득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4억515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이후 연평균 3.5%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을 밑돌았다. 자산 구성에서는 금융자산이 1억804만원, 실물자산이 3억4345만원으로 실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가 도내 인기 음식점 이재모피자 제주점과 손잡고 교통안전 홍보에 나선다.자치경찰단은 16일 지역 내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체감 치안 향상을 위해 이재모피자 제주점과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 업무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재모피자는 전국 유명 음식 예약 앱에서 웨이팅 순위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 본점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제주점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이번 업무협업으로 이재모피자 제주점을 찾는 방문객과 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
인천시 남동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 속 안전망 구축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CCTV 확충과 안심 귀갓길 조성, 안심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주민들의 안전 체감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13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사이 생활안전 CCTV 설치 수는 총 537개소로, 당초 목표치인 115개소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2023년에는 만수동과 구월동 일원에 29개소의 CCTV를 신규 설치하고 22개소를 개선했으며, 2024년에는 저화질 CC
칠곡경찰서는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한 왜관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왜관역 일대는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최근 대경선 개통 등의 호재로 인접 도시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이 더욱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군민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들이 체감하는 범죄 불안감 지수와 개선 희망 장소에 대한 치안 의견을 적극 청취한 후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범죄 불안감을 느끼는 왜관역 북측 광장과 북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지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에 발맞춰 도내 모든 도민이 소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에서 국민의 체감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전국민 대상 맞춤형 소비 지원 정책이다.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모두
경남도의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경남은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올해 들어 소비자물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지정학적 변수와 기상 여건 악화 등으로 변동성이 컸으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체감 물가 안정 노력에 힘입어 2%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도민의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1.1%, 전년 동월 대비 0.9% 각각 하락했다. 생선류, 채소
구미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4년 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조용하지만 내실 있는 하루를 보냈다.김장호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민선 8기 4년 차의 일정을 시작했다.직접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 ‘송정맛길’을 함께 돌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본에 충실한 시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생활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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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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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5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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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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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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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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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CCTV가 지킨 시민 재산… 범죄예방 인프라 빛 발하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CCTV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범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2시께, 센터 관제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하던 중 한 남성이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의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