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28일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함께하니, 홀로서니’ 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 2024년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중장년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활동으로는 마을 아웃리치 교육, 발굴 캠페인, 주민발굴단 ‘이웃살피미’ 활동, 마을거점을 활용한 ‘홀로서니’ 식당 운영, 그리고 지사협 위원과 동행 장보기 ‘나홀로구매’ 등이 있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동 청사 옥상 하늘정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 연주와 소프라노 및 바리톤, 팝페라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가수 오혜빈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부대 행사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초지동 플리마켓,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회는 신길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하고 비용 부담으로 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120여명에게 염색과 두피 마사지를 제공했다.행사 장소는 신길동 S 헤어가 무료로 제공했으며, S 헤어 원장은 “예쁘게 머리 손질을 마친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송명광 신길동 주민자치 회장은 “서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대부도 바다 향기수목원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특히 체험 시작부터 끝까지 지사협 위원과 어르신이 2대 2로 짝을 이뤄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도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설계됐다.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시는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행사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며 이달 18일부터 6월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상록구 지역 2개 상권과 단원구 지역 2개 상권에서 상생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범대 사동지대 및 감골지대, 사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범죄 없는 날' 캠페인 및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활동을 추진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사동지대, 안산상록경찰서 사동지구대, 사동지구대 소속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감골지대 등 30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지역 내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과 청소년 손도 활동을 펼쳤다.참여 대원들은 또한 지역 내 설치된 CCTV, LED

안산시가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로 신안코아와 다농마트 등 2개소에 40개 청년 점포가 입점해 있다.이번 신규 모집 청년상인은 신안코아 6명, 다농마트 4명이다.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메뉴로는 입점할 수 없다.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예비 창업자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점 희망자는 6

안산시 동산 노인복지관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대부도 문화활동 나들이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99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문화활동은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스쿨존, 공원관리, 공영·임시주차장, 안전실버 지킴이 등 12개 사업단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시티투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대부도 해양 체험 테마 및 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체험의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대1 개별보육 서비스 강화와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4년 신규 아이 돌보미아이 돌보미'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맞벌이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아이 돌보미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서비스는 시간제와 종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업무로는 임시보육, 급·간식 준비,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교 지원 등이 있다.모집 기간은 오는 6월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시 거주자 중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 청년창업 기초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 관내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청년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기초교육은 창업에 대해 흥미와 꿈은 가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