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원순환과 공유,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쾌적한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동 주민자치회는 ‘응답하라 2024년 사동 골목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순환 거점을 마련하고, 제로 웨이스트 숍 운영, 자원순환 교육,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의 수리를 통한 재사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임 사동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공유 문화, 다시 쓰고 재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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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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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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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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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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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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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단에 美기업 미래차 연구소 ‘둥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의 연구·개발·검증·실증을 동시 진행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보그워너는 9일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단에 620억원을 투자해 신설한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개발 센터’를 준공,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에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 및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최재훈 달성군수,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미국에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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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그늘막서 뜨거운 햇볕 피해가세요”
포항시 북구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9월까지 그늘막을 운영한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 주요 도로변, 영일대해수욕장 등의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그늘막 95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운영 기간중에는 매주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폭염이 심한 여름철 한낮에는 거리를 걷다 보면 자칫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한 건강을 잃을 수가 있다. 시민들로부터 그늘막 쉼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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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산업 ‘탄소중립·수소시대’ 로드맵 제시
포스코는 올해 대한용접접합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학술발표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친환경 액화 수소, 친환경차 배터리, 원자력 및 적층제조 분야 관련 특별세션 등을 포함해 총 273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산학연 관계자 및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올해는 산업계 화두인 탄소중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 자동차 및 에너지·조선 산업에서의 전략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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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추진하는 인천시…"누적 배출량 관리해야"
41분전
인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에서 탄소 누적배출량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은정 로컬에너지랩 사무국장은 9일 '인천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살펴보기'에 발제자로 참여해 "온실가스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는 100~200년 공기중에 머무른다"며 "누적된 온실가스가 기후와 기온에 영향을 미친다. 배출량이 아니라 누적량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샵은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했다.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 워크샵' 첫 순서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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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데이즈’ 시행하는 포스코DX,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포스코DX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데이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5데이즈는 ‘DX 프로 데이, ‘해피 버스데이’, ‘원 팀 데이’, ‘뉴 진스 데이’, ‘프라이드 데이’ 등 5개 활동으로 구성된다. DX 프로 데이 주간에는 서로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활동을 한다. 임원과 그룹장 등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칭찬의 의미를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