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2일, 부산 소재 비영리단체 ‘해녀와 바다’와 함께 북항친수공원 내 경관수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2023년 11월 북항 친수공원의 개장 이래 이어진 각종 행사로 인해 경관수로 일대에는 부유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먼 바다에서 표류해 오는 쓰레기까지 더해지면서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그동안 BPA는 경관수로 일대의 부유 쓰레기를 육상에서 정기적으로 수거해 왔지만, 직접 인력을 투입하여 수중에 침적된 폐기물을 수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PA는 부산지역의 다이빙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지난 30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땀 흘리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환경공무관 체험에 나섰다.이날 이른 새벽부터 ‘민생소통’, ‘현장체험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공무관 복장을 착용하고 터미널 주변부터 축협사거리 구간까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을 가졌다.청소를 마친 안경숙 의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신 환경공무관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4일부터 전국 14개 무역항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항만에 유입된 해양 부유 쓰레기를 수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공단은 22척의 청항선과 카고트럭 등의 장비, 누적 450여 명의 직원을 동원해 해양 부유 쓰레기 1122톤을 수거했다.항만별 수거량은 목포에서 약 331톤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울산, 마산, 여수 순이다수거된 해양 부유 쓰레기의 대부분은 초목류, 플라스틱 등 일반 생활 폐기물로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이 혼재돼 있었다.강용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
충북 충주시는 30일 클린에너지파크 환경교육센터에서 아동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환경체험 프로그램 ‘레기 탐험대’ 활동을 시작했다.‘레기 탐험대’는 쓰레기를 재밌게 줄여 쓴 말로, 실생활 속 폐자원을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실천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날 레기 탐험대원으로 임명받은 가족들은 △클린에너지파크 소각장 견학 △시청각 환경교육 △자투리 목재로 무드등 만들기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메이커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활동에는 부모와 자녀가
충남도 대변인실은 29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오가면 체리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복구활동에는 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까지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시설하우스 정리를 돕고,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송병훈 공보담당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 대변인실은 29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오가면 체리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복구활동에는 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까지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시설하우스 정리를 돕고,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했다.이와 함께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송병훈 공보담당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1회차 행사가 지난 26일 용인시 탄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도민 30여 명이 참가해 영남길 제3길 구성현길 구간을 따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용인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반려견 순찰대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행동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여름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야외 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
부산 북구 새마을회는 지난 7월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이날 북구 새마을지도자 30명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해당 작업은 중장비로 처리가 어려운 부분으로, 일일이 사람 손길이 닿아야하는 수작업이다.이세창 북구 새마을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는 동
합천군은 지난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삼가면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복구 지원은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중심으로 부산 강서구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경상남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참여자들은 침수지 경내와 진입로에 쌓인 토사와 유입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침수로 훼손된 부속물을 정비했다. 또한 주변 정비를 통해 하루빨리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강광열 합천군 주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서청환경산업, 오산환경과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운영해 왔다.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시청 직원 등을 포함해 하루 1백여 명의 인력과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3일까지 266톤의 수해 쓰레기가 수거, 처리됐다.기동처리반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했던 음암면, 운산면, 서부상가, 양유정 일원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했다.특히, 침수 주택에서 발생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1조 8,634억원 규모 2회 추경 편성
춘천시가 1조 8,6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7,132억원보다 1,502억원 늘어난 규모다.시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739억원, 순세계잉여금 255억원, 세외수입 53억원 등이며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원 등 비상 경제상황에 대응했다.추경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민생 안정과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참여 가족 모집
지난 7월 11일 개막하여 현재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촬영하는 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행사는 영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동강국제사진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주민 참여 행사다. 2023년부터는 지역 상업 사진 스튜디오와 협업해 관계자 참여를 높이고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현재 영월군청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에 참여 가족 모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드래곤즈 "광복절 광양 홈에서 부천 잡고 3위 도약"
전남드래곤즈가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부천FC1995와 3·4위 승부를 벌인다. 전남은 지난 10일 열린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해트트릭에도 불구하고 천안에 3-4로 아쉽게 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상대 부천은 2연패 후 지난 라운드 충북청주 원정에서 몬타뇨의 결승골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보사 상반기 실적, 계약서비스마진에 웃고 울었다
보험사의 수익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상반기 생명보험사들의 실적에 희비가 갈렸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은 순익 증가라는 열매를 거뒀지만, 교보생명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부진으로 인해 순익이 감소해서다. 그럼에도 업계는 지급여력 비율 개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관객 모집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의 참관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