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민간기업과 힘을 합쳐 ‘탄소중립 해양생태계 복원’에 앞장선다.도는 16일 태안군 개목항어민복지센터에서 LX판토스, 태안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민간기업 바다숲 조성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탄소흡수원 확대와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잘피 이식 및 해양환경 정화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힘을 합친다.LX판토스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 비용 및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프로젝트
 충남도가 민간기업과 힘을 합쳐 ‘탄소중립 해양생태계 복원’에 앞장선다.  도는 16일 태안군 개목항어민복지센터에서 LX판토스, 태안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민간기업 바다숲 조성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탄소흡수원 확대와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잘피 이식 및 해양환경 정화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힘을 합친다.  LX판토스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 비용 및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프로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 스크리닝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를 선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줄기세포나 조직 유래 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한 미니 장기 모델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효능과 독성을 빠르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오가노이드는 기존 실험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환자 유사성이 85%에 달해 신약 개발 과정의 효율을 높인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드마켓은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22% 성장해 3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AI 모델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데이터센터 운영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컨셉 아스트로’ 플랫폼을 16일 공개했다. AI 워크로드가 늘어나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량,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량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하며, 이는 이미 과부하 상태인 전력망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방과 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필수 에너지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해소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 모집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2000개 사업장 앞 환경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11일 국민의 불편 해소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건설기계 번호판 봉인제도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등록번호판 봉인은 등록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최근 IT기술 발전으로 도난 및 위·변조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봉인제도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봉인을 발급 또는 재발급받고 부착하기 위해서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 입법 등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제도이다.총 21명의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법률안 성안과정, 협력적 입법, 법제적 완성도, 정책효과 및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의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의정대상의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된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12월 31일까지 받는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수적인 에너지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세대 중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세대다.지원 금액은 수급자 세대의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1인 세대 29만
충남 금산군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신청자를 모집한다.공동방제 참여를 원하는 관내 벼 재배 농가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단, 벼 이외의 작물 재배 농민이나 공동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벼 생육기간인 7월에서 8월까지 총 2회의 위탁 항공 방제비 및 방제약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뱅크, 최대주주 지분 감소…특별관계자 매도·퇴임 영향
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의 은동욱 대표를 비롯한 최대주주 지분이 감소했다. 특별관계자와 임원 퇴임 영향으로 지분율 1.47%포인트가 하락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은동욱과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 수가 326만7771주로 줄었다고 밝혔다. 보유 비율은 33.89%로, 이전 보고서 대비 1.47%p 감소했다. 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의 장내 매도 및 임원 퇴임에 따른 특별관계자 해소가 주된 원인이다.구체적으로 의결권 있는 주식 수는 312만182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 덤핑방지관세 부과 대상 ‘후판’ 위장 수입 막는다
관세청은 17일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는 ‘중국산 후판’을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다른 품목으로 위장 수입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7월말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덤핑방지관세는 수입물품 가격이 정상가격보다 낮아 국내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정상가격과 덤핑가격의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본 관세에 가산해 부과하는 관세로 H형강, 합판 등 26개 품목에 부과 중이다.미 행정부가 관세정책을 강화하면서 제3국 물품이 덤핑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수출될 위험이 커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데렐라 수사', 김건희 '발 치수'와 바꾼 '샤넬 신발'은 맞을까?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수행 비서가 '김건희 선물용'으로 받은 샤넬 가방 2개를 가방과 신발로 교환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검찰은 신발 치수에 주목하고 있다. 교환된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 2025년 승진 정기인사
경남 창녕군은 2025년 7월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를 17일 밝혔다. 5급➝4급·6급➝5급·7급➝6급·8급➝7급·8급➝7급 근속승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관 투자자, 중동정세 악화에도 비트코인 매수 지속
암호화폐 투자회사 QCP캐피탈은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패닉 상태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은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소식으로 일시적 변동성이 있었지만, 주간 저점 10만2800달러에서 10만7000달러까지 회복했다. QCP캐피탈은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메타플래닛과 스트래티지가 저점 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도 7주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