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2기’를 10차시 40시간 과정으로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홍천군 전입 5년 이내의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지식은 물론 현장견학까지 포함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및 농지법, 작목별 재배기술, 치유농업, 농산물 마케팅 등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영농경험이 부족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은 7월 11일 은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 도서관 사서 전담 인력이 부족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와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6개교에 10일간 자료의 서가 정리·장서 점검 및 폐기 작업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하반기는 현장 지원을 확대 운영하여 8개교를 대상으로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의 수요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마련할 예정
테더가 9월 1일부터 옴니 레이어, 비트코인캐시 SLP, 쿠사마, EOS, 알고랜드에서 USDT 상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확장성, 개발자 활동, 커뮤니티 참여가 부족한 플랫폼에서 지원을 종료하고, 더 유망한 블록체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테더는 지난해 8월 옴니 레이어, 쿠사마, 비트코인캐시 SLP에 대한 USDT 발행을 중단했으며, 올해 6월에는 EOS와 알고랜드에서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USDT 전체 시가총
대기업뿐만 아니라 이들의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 울산에 일자리를 찾아오는 젊은 인구가 많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지는 크게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구 고령화가 급속화 하면서 근로자 확보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으로 일자리를 찾아오는 젊은 근로자들을 위한 거주공간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LH가 울산에서 운영 중인 매입임대주택은 4300여가구로 이 중 청년층에 배정된 물량은 2%에도 못미치는 81가구에 불과하다.나머지 4200여가구는 지자체와 협업
중국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은 오는 2027년까지 10만개 이상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800V 전압을 지원하는 전기차 증가에 맞춘 조치로, 기존 충전망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다.중국은 2024년 말 기준 3140만대의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자동차의 약 9%를 차지한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2025년 5월 기준, 약 1440
농협중앙회가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이동형 의료 서비스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을 찾아 양·한방·치과 진료부터 구강검진, 근골격계 질환 치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농협은 올여름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에서 온열질환 진단 및 치료는 물론, 폭염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법을 안내하고 관련 안전수칙 리플릿도
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부산 동구청에서 “아동 놀이의 기준이 되다!” 이바구놀이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0년 보건복지부 놀이혁신 선도지역 시범사업을 선정 받아 산복도로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마음껏 놀이할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놀이캠프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놀 권리를 보장하는 ‘이바구놀이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산 동구 지역을 넘어 아동 놀 권리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어 부
충북개발공사가 충북도청 윤슬관 건립사업에 최신 PC공법을 도입했다.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을 위한 것이다.8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충북도청 윤슬관 건립사업이 현재 공정률 19%를 기록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윤슬관은 도청 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조성되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구내식당, 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윤슬관은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5251㎡ 규모로, 총 3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도민 편의 제고와 시급한 주차 문제
장흥군은 대덕읍 가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농촌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업 선정으로 가학마을에는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돼 ▲주거환경 개선 ▲생활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반 사업이 추진된다.‘농촌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위생, 안전, 편의시설 등이 부족한 농촌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정주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전남 장흥군은 대덕읍 가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촌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가학마을에는 총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농촌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위생·안전·편의시설 등이 부족한 농촌 취약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가학마을은 사업 선정에 따라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설치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실질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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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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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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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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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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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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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포항북당협, 충남 수해지역 봉사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소속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수재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등 300만 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2일 김정재 의원과 도·시의원을 비롯한 포항북당협 봉사단이 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인연에서 비롯됐다. 현장에서 직접 수해의 참상을 목격하고 주민들의 상심을 체감한 김 의원은,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소속 도·시의원들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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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아리랑 문화학교 교육생 8월 22일까지 모집
속초시는 속초아리랑보존회와 함께 오는 9월 5일부터 11월까지, 속초도문농요전수회관에서 운영하는 ‘속초아리랑 문화학교’의 교육생을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2025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공동 후원한다. 속초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속초아리랑’을 지역민이 직접 배우고 전승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유산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속초아리랑의 전통 가락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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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불에 탄 아마존 숲..수십 년간 뜨겁고, 스트레스 받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불에 탄 아마존 숲은 수십 년 동안 뜨겁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화재로 피해를 당한 브라질 아마존의 삼림은 인근의 온전하거나 선택적으로 벌목된 삼림보다 약 2.6°C 더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가 열은 최소 30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이 연구 결과는 화재가 열대우림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기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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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상담센터, ‘온 가족이 다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온 가족이 다 함께”라는 주제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 및 유대감 강화를 통해 가족 간 관계 개선을 위해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성산 지역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미션을 수행하여 서로 협력하고,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 비눗방울 놀이와 보물찾기 게임을 통해 가족들 간의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시간이 됐다.참가한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었고, 가족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라는 의견을 전했고. 또,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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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상품 구매
우정사업본부는 이달부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2012년 6월부터 전국 전통시장의 상품을 국민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253개 전통시장의 7500여 개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인 매출의 확대 및 상권 활성화를 돕고자 만들어졌다.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