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25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오는 13일까지 ‘주민점검청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점검청구제는 도민 누구나 주변 시설이나 구조물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이다. 주민이 발굴해 신고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청구 대상은 △도로 △교량 △문화재 △체육시설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모든 시설이다. 단, 청구
충남도는 2025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오는 13일까지 ‘주민점검청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점검청구제는 도민 누구나 주변 시설이나 구조물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이다.주민이 발굴해 신고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청구 대상은 △도로 △교량 △문화재 △체육시설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모든 시설이다.단,
전남의 한 부두에 정박해 있던 예인선 70대 기관장이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예인선 기관장 70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이 예인선 선장이 A씨가 해상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접수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만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서적·복지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변화와 가정환경의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아동복지의 출발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전달받은
부산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민·관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중구청을 비롯한 중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5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의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진행됐다.한편 중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반려견·반려묘는 총 349만마리로 전년보다 6.3% 증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로 드러난 사실이다.2024년 개·고양이 신규 등록은 지난해보다 4.2% 감소한 26만마리다. 누적 등록은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349만마리다.새로 등록된 26만마리 중 개 는 24만5000마리, 고양이는 1만5000마리다.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개는 의무 등록 대상이다. 고양이는 전국 단위 시범사업 대상이다. 등록하지 않고 키우는 고양이가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유실·유기 동물 발견 신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지난 5월 22일 체결한 '금융분야 보안위협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5년 금융권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를 함께 실시한다.버그바운티는 금융회사가 운영중인 전자금융서비스에 대해, 자체 내부 보안점검만으로는 발견하지 못한 취약점을 화이트 해커·학생 등 외부시각과 집단지성을 통해 발견 및 조치하기 위한 제도이다.특히, AI, 클라우드 등 금융IT 신기술, 공개형 소프트웨어 도입이 활발한 최근 금융IT 환경에서 제로데이 어택 등 신종 취약점의 조기 포착·조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
당진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납 전문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5차시로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공간 활용과 배치 등 관련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학생 맞춤형 진로·정서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사례관리 기능 강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요인을 사전에 발견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약을 돕는 맞춤형 취업촉진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생애주기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의욕을 높이고 구직기술을 강화하려는 구직자들을 위해 연령별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취업특강으로 구성됐다.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은 15~34세 청년층의 직업선택을 돕는다. 직업세계 탐색부터 개인 강점 발견, 취업서류 작성법과 면접 대응까지 실질적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취업희망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구직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중점을 둔다. 자존감을 되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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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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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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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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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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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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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손길
질병이나 장애, 고령, 중독으로 인해 가족이 온전히 기능하지 못할 때, 그 빈자리를 메우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들이다. 누군가에겐 익숙한 가족의 풍경이겠지만, 이 아이들은 이름조차 없이 돌봄의 의무를 홀로 짊어진다. 이들을 우리는 가족돌봄청소년이라 부른다.「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은 장애·질병·고령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 보살피며 살아가는 만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학습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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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관광 편의 UP… 상가 화장실 무료 개방
포항시 송도상가번영회는 이달 말 송도해수욕장 재개장에 맞춰 관광객을 위한 50여개 상가 화장실을 일제히 무료 개방한다. 이 해수욕장은 2007년 폐장 이후 18년만의 재개장한다. 이에 맞춰 송도동 내 ‘포송마차축제’, ‘어반 파밍 페스티벌’ 등 굵직한 지역 행사도 매주 잇따라 열린다. 송도상가번영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성 개선에 앞장서온 가운데 이번에 선제적으로 화장실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매년 무료개방을 협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이명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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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교위, 대표도서관 등 조성 사업장 점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17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 대구대표도서관 및 문화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의 지식과 문화 보급,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남구 대명동 미군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에 건립 중인 대구대표도서관 및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관련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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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AI수석 환영 일색이지만 … 민변 등 "특정기업 출신 우려"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신설한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민간 기업 출신 인사를 임명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들 단체는 특정 기업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인사가 국가 AI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해충돌 우려를 낳는다고 주장했다.16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는 ‘특정기업 출신 AI미래기획수석 임명 우려스러워’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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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지역 대표 소아과 전문병원 자리매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소아과 분야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6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함께 선정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전문병원’에서 소아과 부문이 대구·경북지역 1위에 올랐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3년 연속 APAC 소아과 분야에 선정, 대구·경북지역 대표 소아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아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