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는 조달청이 구축한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에 웹표준 UI/UX 플랫폼 ‘웹스퀘어5’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차세대 나라장터는 공공조달 거래의 급증, 시스템 노후화, 전자입찰 건수 폭증 등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자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대규모 혁신 사업으로, 2002년 첫 개통 이후 약 23년 만인 올해 3월 31일 정식 오픈하며 우리나라 공공조달 역사에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이번 사업에서 UI/UX
충북 단양군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발 빠르게 해결해 온 생활불편처리반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단양군이 운영 중인 생활불편처리반은 지난 1년간 총 1572가구를 대상으로 3738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군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는 단양군 전체 세대의 약 10.3%에 달하는 수치로 실질적 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생활불편처리반은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등 주거내 간단한 불편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받아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처리 민원
한라신협 삼화지점이 오는 8일로 개점 9주년을 맞았다. 삼화지점은 개점 이후 토요뱅크 서비스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지역 주민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토요뱅크는 지역 금융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개점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또 삼화지구 내 병·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
서울시의 서울AI허브가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7개사를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세계적 연구기관 밀라 AI 연구소에 파견, 15주간의 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12월 서울AI허브와 밀라 간 파트너십 체결을 기반으로 시작된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기술적 난제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공동연구 협력 모델이다.밀라 AI 연구소는 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의 핵심 사업이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논산시는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협의가 7월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에 보상 대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6월 30일부터 사업 구역 내 사유지 503필지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관련 내용을 1일 전기차 전문매체 e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2분기 실적 보고를 앞둔 테슬라는 다른 제동차 제조업체와의 경쟁과 함께 머스크 CEO의 국내외 정치적 개입 논란이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해 있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빅 뷰티풀 법안'을 비판하면서 갈등을 유발했고, 한때 진정되던 분위기는 이번 주 다시 고조되는 추세다. 트럼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6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로봇과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로봇산업 육성 조례와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운영 등 선도적인 정책에 기반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올해로 3회를 맞았다.이번 축제는 “미래는 지금, 강남에 뜬 로봇
삼정KPMG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0명의 상장 및 비상장법인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11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출범한 감사 및 감사위원회 전문 지원조직으로,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ACI는 매년 감사위원회의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업계 최초로 열어왔으며, 누적 참석자 수 4000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감사위원회 전문 세미나로 자리매김하고
충북 청주시는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청주시 시민의 날은 지난 2015년 통합 청주시 출범일인 7월1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이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을 위해 공적을 쌓은 시민대상 수상자 4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용기씨, 문화예술부문 임인호씨, 산업경제부문 장
금융정보 리서치 플랫폼 기업 에프앤가이드가 미국 자산관리기업 '박스홀딩스'를 새로운 주주를 맞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스홀딩스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에프앤가이드 주식 59만1871주를 매입하고 주주가 됐다고 지난 6월 30일 공시했다.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박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꾸준히 에프앤가이드 주식을 매입했다. 2024년 11월 1일 2만4732주를 시작으로 2025년 6월 27일 2만1000주를 추가 매수하며 현재 지분을 확보했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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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 사업 ‘본궤도’
보성군은 지난 11일,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협의를 최종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벌교읍 장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32,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주차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기존의 축구장 3면을 포함해 총 5면의 축구장을 확보하며, 보성군은 명실상부한 전남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게 된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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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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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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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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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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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노학동행정복지센터, '복지 휴(休)센터' 야외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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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복지 휴센터’ 야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쉼터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생수·부채 제공과 함께 벤치에 쿨매트를 설치해 시민들이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텀블러 소지자에게는 냉 매실차를 제공하고, 투명페트병 회수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어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노학동 주민센터 앞에서 야외 활동자에게 생수와 폭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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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 '두런두런 신나는 영어캠프'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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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삼척시, 삼척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하여 '2025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두런두런 신나는 영어캠프’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척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수준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70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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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태백·삼척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예타 통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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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이르면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백·삼척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태백 장성광업소와 올해 6월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라 약 8.9조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태백은 총 4,001억 원을 투입해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핵심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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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번 타자 복귀전서 ‘멀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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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 자리에 복귀한 이정후가 5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쳤다.이정후는 2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때렸다.이정후의 멀티 히트는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로 소폭 상승했다.최근 계속해서 하위 타선에 배치됐던 이정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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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당도·과즙 ‘두 배’ 의성 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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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7월 중순부터 의성 자두가 본격적인 수확·출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이례적인 폭염과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탄탄한 과육 식감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의성군은 자두 재배면적 1,129ha로 전국 자두 재배면적의 약 16%를 차지, 생산량은 작년 기준 약 11,481톤, 조수익은 377억 원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자두 주산지다. 대표 품종 ‘포모사’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이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우수한 토양조건 속에서 자라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