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도입한 충남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김태흠 지사와 농어촌발전상 수상자 및 가족,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장,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시청,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수상자는 시군 및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시책, 지원기관, 관련 단체,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