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3년3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고령층이 끌어올린 결과지만 고용한파의 중심에 있던 청년층과 건설업종 고용사정도 개선흐름이 이어진다. 다만, 경제의 허리격인 40대 일자리 사정은 갈수록 나빠지며 결국 9만명선이 무너졌다.18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6년2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만3000명 늘어난 4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증
디지털포스트 2026년 3월호에 수록된 '내돈내산' 코너를 소개합니다. 내돈내산임병선 기자지포스 RTX 5090 대신 지포스 RTX 5080계속 지포스 RTX 5090을 사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결국 못 잡았습니다. 그래픽카드 수급이 안 되는 이슈가 겹치면서 가격이 폭등하더니 지포스 RTX 5090은 닿지 않는 곳까지 올라가 버렸습니다. 무리해서 사자니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지포스 RTX 5080을 선택했네요. 지포스 RTX 4090에서 애매한 마이너 업그
충북 북부권 공공의료의 핵심 보루로 기대를 모았던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건립 사업이 결국 예비타당성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백지화됐다.그동안 충주에는 건국대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이 있지만 역할이 부족하다는 평가속에 상급병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으며,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에 거는 기대와 희망도 매우 컸다.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자지단체까지 모두 나서 한마음으로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을 위해 애썼지만 사업타당성 미흡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사업은 충주시와 충북대병원이 2017년 9월 충주분원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쇠고기 수입위험평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은 사상 초유의 소값 폭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사지에 몰린 한우 농가들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가 말하는 '속도전'은 결국 국내 한우산업의 붕괴를 가속하는 일”이라며 “브라질이 요구해온 국내 쇠고기 시장의 빗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져, 한우농가는 정부의 안일하고 편향된 통상 외교”라고 강력히 규탄했다.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문단 등 지역 예술계 원로들의 중재에도 불구, 울산예총과 울산무용협회의 양 단체 간의 화해는 무산됐고, 갈등은 결국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이달 중 개최 예정인 태화강 예술제와 해오름동맹 교류공연 등에는 무용수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등 갈등과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8일 울산예총과 울산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과 박선영 울산무용협회장은 울산예총 고문 3명과 화해 및 타협점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10일 열린 울산예총 제53차 정기총회에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해 제시한 클래리티법 마감일이 지나도 금융당국과 은행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가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합의를 3월 1일까지 마무리하도록 요구했지만, 핵심 쟁점인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 대한 이자 지급 여부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미국 통화감독청은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할 수 있다고
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당진의 현실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민 삶에 착! 붙는 ‘당진형 그냥해드림센터’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형광등 교체나 간단한 수리조차 어르신들께는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불편을 참고 지내시는 현실이 있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처럼 작은 불편이 쌓이면 결국 생활의 불안으로 이어지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키우게 된다”며 “이제는 공공이 먼저 다가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결해야 할 때”라고 강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보수의 심장이자 국민의힘 근거지인 대구에서 6월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김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소명'이라는 제목의 출마 선언문을 통해 김 전 총리는 정쟁만 일삼는 현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많이 고민했다. 피하면 부끄러울 것 같았다. 제가 져야 할 책임은 결국 대구였디"고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깊은 고민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대구가 점점 나빠지는 이유가 대구
국민의힘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충북지사 예비후보직을 결국 내려놨다. 공천 내홍 후 조길형 전 충주시장에 이은 두번째 사퇴다.윤 전 청장은 27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들러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 당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내세웠는데 제 가치를 내려놓으면서까지 타협할 생각은 없다”고 경선 불참 의지를 확고히 했다.그는 “공직자로 살면서 조국, 정의, 명예를 가치관으로 살아왔고 정치라는 영역도 그 가치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최근 일련의 과정을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정치의
KB금융지주가 2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상정된 8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환과 확장' 성장 전략도 재확인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양종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리딩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금융사의 경쟁력은 결국 신뢰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보호,
열정이라는 말은 흔하지만, 실제로 그 무게를 증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 9시에 다시 출근하는 일상. 이를 매일같이 반복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고 있을까. 조사랑 대표의 이야기는 열정에 대한 답을 보이기 위해 행동으로써 서사를 쓰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열정의 의미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마주하게 된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는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저를 보면 열정이라는 말을 많이 해 주세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저를 보고 자기 20대가 떠오른다고 하시더라고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암표 상습범을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28일 "입장권 부정 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진종오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에너지서비스㈜가 17년째 충북도내 아동·청소년을 후원해 주목받고 있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2일 새 학기를 맞아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에 써달라며 ‘해피스타트 장학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장학금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의 교복, 운동화, 가방 등 물품 구입에 쓰인다.강동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학생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장 경선을 앞두고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합성이미지가 유포되면서 선거판이 '허위정보 전쟁'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2일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지지하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이재태 나주시장 예비후보의 지지를 강조하는 이미지가 게시됐다.
해당 이미지에는 나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정훈 통합시장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