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다음달 17개 광역시·도와 시·군·구 등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해킹 메일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30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해킹 메일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는 공문을 각 지자체에 발송했다.공문은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인천시, 대전시, 울산시, 세종시,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광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전달됐다.행안부는 공문에서 해킹 메일 열람으로 인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