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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해 서구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적극 표명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서구는 지역 발전과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는 반대로 이들을 수용할 대규모 공연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각종 개발 사업과 쓰레기 매립지, 소각장 등으로 환경적 피해를 고스란히 품고 살면서도 오랫동안 문화예술시설로부터 소외받았다“고 주장했다.이어 “2026년 7월 분구 시 서구 40만명, 검단구 34만명이 거주해 북부지역 대다수를 차지할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공연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등
대구보건대학교가 대규모 헌혈축제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대학은 21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3대,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6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헌혈축제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500명 이상이 헌혈활동에 지원했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을 인정한다. 이날 대학 본관 1층 로비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를 배치하고 오후 6시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진다. 이 밖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동화 약속을 번복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혼다가 대규모 전기차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자동차 전동화를 둘러싼 환경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인식이 주목받고 있다. 반면 혼다는 전기차가 오토바이, 자동차 등 소형 모빌리티 제품 분야에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는 믿음을 바꾸지 않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세를 살펴보면 혼다는 전기차 전환이 꾸준히 진행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용암동굴인 마장굴 일대에 대규모 휴양리조트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환경성 논란이 예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기업 ㄱ사가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목장일대 약 12만981㎡ 일대에 189실 규모의 휴양리조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청함에 따라, 결정내용을 공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사업자는 약 5023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 12월까지 189실 규모의 콘도와 식물원 등을 건설하겠다고 제시했다.그런데 이 부지에는 길이 590m 규모의 용암동굴인 마장굴이 위치해 있다.마장굴은
에코프로가 고령화 현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농촌마을에서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코프로가 2021년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 인원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에코프로는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 마을에서 ‘포항 행복마을 25호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에코프로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을 포함해 둥지회, 미소짜장면봉사회, 사랑그리다 벽화봉사단 등 7개 단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국내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야놀자 플랫폼은 오는 15일까지 글램핑, 카라반, 캠핑 전용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과 미리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 3종을 선착순 발급한다. 또 5월 한달간 매주 대표 호텔 및 펜션을 엄선해 트리플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 특가에 최대 7%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고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만 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야놀자 플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CM’ 등 대규모 정비사업 CM 수행… 기술력 자랑무영CM, ‘장미 1·2·3차’ CM 성공수행 총력… 잠실 대표 랜드마크 자리매김 견인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가 ‘장미 1·2·3차 아파트’ 재건축 프로젝트 CM을 수주,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CM 등 잇단 주거재정비사업 대규모 CM을 따내며 이 분야 강자로 우뚝섰다.무영CM은 ‘장미 1·2·3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설계단계 건설사업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 수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한화그룹이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하는 것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제주도정과 한화그룹 간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8일 비판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화그룹이 제주에서 2건의 대규모 사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데, 도민사회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다”며 “비슷한 시기에 특정 기업의 투자계획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도정과 기업의 불투명한 협력관계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오영훈 도정의 우주산업 육성과 관련
한화그룹 계열사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제주사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제주도정과 한화의 의심쩍은 협력관계에 대한 도지사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국민의힘은 "최근 한화그룹이 제주도내에 2건의 대규모 사업투자를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다"면서 애월읍 중산간 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옛 탐라대학교 부지의 한화 우주센터 사업을 거론했다.국민의힘은 "이러한 투자계획과 관련해서 도민사회의 시선이 과히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은 1일 6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 정책지원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8명의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최근 경기 남부 최대 관심사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조성 과제를 비롯해 용인 지역 불균형 문제, 물류창고 및 교통 대책, 대규모 사업 관련 재정계획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추진 과정과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이 위원장은 "철도나 도로, 택지, 의료시설 등 인프라 조성이 적기에 뒷받침돼야 국가산단 등 대규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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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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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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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화는 방콕의 생활 쓰레기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태국에서 오랫동안 지낸 나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 하나 있다. 시장에 들러 반찬, 간식, 과일, 음료수를 양손 가득 사 들고 집에 가는 길은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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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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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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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민의힘 워크숍 참석…"지나간 건 잊고 한몸 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22대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만나 "여러분과 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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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지방세 체납액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2024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달이 되었다. 서귀포에서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각 읍면동에서는 체납액 징수반을 구성하고 세무과와 합동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하거나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각종 홍보활동을 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체납액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청 세무과, ARS 142211, 계좌이체, 은행, 위택스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아울러 체납자들에게서 고지서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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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렴의 맑은 물, 깨끗한 세상의 첫걸음!
요즈음 우리나라는 직위와 권세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한 부정부패 행위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 즉, 국민의 이로움은 등한시한 채 본인들의 이익만 취하려는 행태가 만연한 것이다.청렴이라는 것은 ‘성품이 고결하고 탐욕이 없음’을 의미하며 부정부패의 척결을 뜻한다.우리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종합 청렴도가 2022년도 이후 2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청렴도 평가는 매년 다양한 평가자(민원인, 공직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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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野 '공수처 외압', '김건희 특검' 발의에 "의혹 제기가 습관인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가인권위원회 외압 의혹 등을 추가한 더불어민주당의 두 번째 채 상병 특검법 발의안을 두고 "현재 공수처 수사 과정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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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매도시 중국 훈춘시 대표단 접견...교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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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와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 대표단이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속초시를 방문했다. 김호 훈춘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훈춘시 대표단은 정부 관계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31일 속초시청을 찾아 이병선 속초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우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시장 접견에 이어, 정연길 부시장 주관으로 훈춘시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항로, 수산, 경제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속초항을 방문하여 북방항로를 통한 훈춘시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