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를 추가로 선정해 명품화한다고 밝혔다.남도음식거리 조성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마산면 화엄사 입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산채정식, 버섯전골 등을 대표메뉴로 하는 16개 음식점이 운영 중이며, 지리산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으로 관광객
전라남도는 ‘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를 추가로 선정해 명품화한다고 밝혔다.남도음식거리 조성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마산면 화엄사 입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산채정식, 버섯전골 등을 대표메뉴로 하는 16개 음식점이 운영 중이며, 지리산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으로 관
제주시는 우도면 전역의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39곳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축한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매장에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테이크아웃하면 소비자는 1000원의 보증금이 포함된 다회용컵을 받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불받는 순환체계를 도입한 사업이다.일부 매장에서는 보증금 제도가 가격 인상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로 참여에 소극적이었지만, 제주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을 통해 업주들의 참여를 유도, 지난 1일부터 우도 내 모든 관련 매장에서
밀양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오후에 물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밀양의 물놀이 명소, 단장숲 유원지에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소속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다.밀양은 청정 자연 물놀이 장소가 많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캠페인은 유원지 방문객에게 ▲물놀이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다리, 팔다리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가기 ▲밥 먹은 직후 바로 수영하지 않기 등 안전수칙의 중요
영양군은 7월 31일 영양군청에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영양고추 이커머스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전국적 브랜드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마케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영양고추는 청정 산간지역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되어 캡사이신 함량이 높고 단맛이 뛰어난 고춧가루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마케팅 인력 부족과 온라인 시장 변화에의
햇빛이 비치면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얗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갖추고 있는 우도는 섬 속의 섬으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섬 속의 섬 우도는 섬에서 섬 여행이다. 제주도 동쪽 바다에 평탄하게 자리 잡은 땅. 소가 누워있는 모양처럼 용암이 굳어, 이름도 소섬, 일명 ‘우도’다.우도는 영화 ‘인어공주’, ‘시월애’, ‘연풍연가’와 드라마 ‘여름향기’, ‘러빙유’ 등에 배경으로 출연했다. 그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한다.섬 속의 섬 우도에서 무더운 더위를 식혀 줄 화려
고성군보건소는 본격적인 피망 출하 철을 맞아 군 대표 농산물인 피망에 대해 잔류농약 475종과 중금속 검사를 실시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이번 검사는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근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출하 전 선제적인 수거·검사 방식으로 진행됐다.검사는 고성군 내 청정 고랭지 지역인 흘리 일대에서 생산된 피망 1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진행됐으며, 잔류농약 및 중금속 모두 법적 허용 기준치를 충족하는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 ‘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 ‘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 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6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 각지의 신도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개 농가가 참가해 마늘, 자두, 복숭아, 포도, 가지, 떡, 한과, 장류 등 총 56개 품목이 준비됐으며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2025년 7월 21일 밀양교육지원청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가 즐거운 계절에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서현숙 과장을 비롯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직접 단장숲 및 호박소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밀양은 청정 자연 물놀이 장소가 많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장에서 학생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 및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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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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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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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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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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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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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 8000명이 기억·노래하는 '광복 80주년' 마련
80년 전 광복의 기쁨을 목놓아 외쳤던 모습이 재현된다. 경기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독립운동·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수원시민이 부르는 광복 기쁨 노래하다오는 15일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날 현충탑에서는 경건한 아침을 맞는다.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순국한 선열들의 수고한 뜻을 기리고자 수원시를 대표해 이재준 시장과 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헌화와 분향을 한다.수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절정은 ‘수원시민 대합창’이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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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니어클럽, ‘우수 수행기관’ 선정
군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노인역량활용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위 5% 내외의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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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80년 전 광복의 기쁨 다시 느끼는 시간
수원특례시가 80년 전 이 땅에 울려퍼졌던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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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쇠고기 개방 막았지만 ‘검역 완화’ 우려 확산
7월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은 막았지만, 향후 검역 절차 완화 가능성을 두고 정치권과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농축산연합회는 성명에서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을 하지 않기로 한 협상 결과를 환영한다”면서도 “사과, LMO 감자 등 식물검역 절차는 국민 건강권과 생태계 보호에 직결되는 국가 주권 영역”이라며 정부의 확고한 대처를 촉구했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역시 “미국산 사과·LMO 작물 수입 확대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철선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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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가계부채비율, 고령화로 수년 내 하락세…2070년 27.6%p↓"
지난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인구 고령화 심화 현상과 맞물려 수년 내 하락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국책연구원의 전망이 나왔다.이에 따라 가계부채 관리 방식을 기존의 '총량' 규제에서 차주의 상환 능력을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제언도 제기됐다.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인구구조 변화가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99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상승해 올해 1분기에는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