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전
고대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새로운 관리·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학연구소가 주관한 ‘중원역사문화권 전문가 토론회’가 17일 국립중원문화연구소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백제사 대가인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충북대학교 성정용·양시은 교수와 충주문화원, 박물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충주의 고대 역사유적 정비 및 활용방안, 문물교류 융합 거점으로써의 충주의 위상과 역할, 남한강 동·서편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20시간전
지하 2층~지상 20층 29B 34실·29C 17실·45A 34실 등 총 85실 규모녹지공원·신안산선 2027년 개통·인근 대대적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 서울 오피스텔 투자의 핫플레이스로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등 ‘서남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분양가와 풍부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높은 임대수익률과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전국 오피스텔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서다.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서남권의 5월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0.03%로 동북권, 도
강동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재 강동구는 재건축, 주택재개발, 소규모주택 및 모아타운 등 총 71개 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매우 높다.이에 따라 구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충북 단양군이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에서 재정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사업이 선정되며 해당 사업을 군비 부담 없이 전액 국도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번 정비사업은 1996년 준공된 문화체육센터의 노후 지붕 구조를 보완하고 누수 등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보수 사업이다.총사업비 14억원 전액을 국비 및 도비로 확보한 사례로 체육진흥기금 4억2000만원, 도비 2억8000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청옥산’ 명품숲이 이용객 안전 제고를 위해 숲길 정비사업에 나섰다.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소천면 고선리의 경계에 위치한 청옥산 명품숲에 국비 1억9,200만원을 투입, 6.3km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청옥산은 청량산과, 문수산과 더불어 봉화 3대 산중의 하나다.청옥산은 숲경관이 우수하고 보전 가치가 높아 지난 2017년 명품 숲으로 지정, 이에 앞서 2014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 숲길로 선정되는 등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뽐내는 숲길이다.숲길을 따라 걸
고성군은 5월 23일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호우시 재해취약지역인 송학지하차도, 송학천 산책로, 고성천 저지대 도로와 고성읍 죽계리 평계마을에 시행중인 상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총 4개소에 대해 시행했다.이날 류해석 부군수는 지하차도와 저지대도로, 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해 △차단시설 작동상태, △도로차단 기준, △관리자 지정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상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사업완료 전 위험요인 관리와, △주민대피계획 수립현황, △사업추진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대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1일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관련부서 공무원과 함께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신기빗물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펌프장 시설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현재 교량 3개소 재가설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이 추진 중이다.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대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1일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관련부서 공무원과 함께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신기빗물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펌프장 시설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현재 교량 3개소 재가설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이 추진 중이
16시간전
계룡시의회는 16일 제182회 정례회 기간중 주요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계룡시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희망장애인 보호작업장,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 총4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먼저 △계룡시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 운영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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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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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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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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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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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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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동체 회복 거점 아이 중심 두레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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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봄공동체와 함께 안심하고 편하게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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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오동, 여름꽃 식재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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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꽃들은 메리골드, 일일초,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무더위에도 잘 자라는 여름 대표 꽃들로, 형형색색의 꽃길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병석 황오동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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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 정부 대응 국정과제 전략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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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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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브라질 대통령·UN 사무총장과 연쇄 회담… 다자외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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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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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민중기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문홍주·박상진·오정희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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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팀의 수사 실무를 맡을 특별검사보 인선이 완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18일 “17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검보 4인의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특검보들은 판사와 검사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법조 경력과 수사 실무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단기간 내 수사와 기소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민 특검이 직접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장판사 출신 △문홍주 변호사와 함께 검찰 출신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변호사가 이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