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청년작가 릴레이 인터뷰’는 전공이나 연령 기준을 넘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동시대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예술의 길에 들어선 신진·청년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삶, 작품 세계를 통해 오늘의 청년 예술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목소리를 조명합니다. 우리는 같은 풍경을 바라보면서도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낀다. 눈으로 보는 것은 같지만 각자의 기억과 경험에 따라 마음에 남는 모습은 달라진다. 김준호 작가는 바로 이 지점에서 질문을 시작한다.작업은 눈에 보이는 세계 너머에 존재하
4일전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박신양 작가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박신양 작가 전시의 굿즈 판매 수익금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신양 작가는 전시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인 1천만 원을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 기부사업 ‘아트레인’을 통해 기부​하며,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갔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신양 작가,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정읍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이 오는 10월 18일까지 신태인·연지·수성 전시관에서 이철재 작가의 ‘정읍화행’을 무료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작가 3명을 차례로 소개하는 두 번째 전시다. 관람객의 호응 속에 첫 번째 전시를 마친 달하미술관은 정읍의 자연과 삶을 담은 이철재 작가의 그림 11점을 새롭게 내놓았다.이철재 작가는 예향의 도시 정읍에서 40여 년간 후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쌓아온 예술세계를 풍경화와 정물화, 생활화로
 충남 서산시는 올해의 선정 도서 ‘쥐들 G들’의 강담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 아동 부문으로 선정된 ‘쥐들 G들’은 멸종위기의 햇살바람쥐를 인간이 로봇 쥐를 이용해 없애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다.  인간 중심적 사고의 위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동화적인 서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강담마 작가는 해당 작품으로 제7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 대상을 받았다.  강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9월 19일 오후 2시 서산시립도서관 다목적실
2주전
인천 젊은 작가 디어유나 기획초대전 '숲에서 우주까지-하나의 입자가 이루는 거대한 울림'이 11일 갤러리 벨라에서 23일 까지 전시된다. 어둠 속 먼지처럼 유영하던 생각과 고뇌의 파편들이 응축되어, 마침내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나’라는 고유한 존재를 빚어낸다.'숲에서 우주까지'는 한 인간의 작은 숨결이 거대한 우주적 빛으로 변모해 가는 환희의 여정이다. 작가는 "광활한 우주 속 차가운 가스와 먼지 입자들이 서로를 끌어당겨 아름다운 성운을 이루듯, 인간의 삶 역시 이와 참으로 닮아 있다"라며 일상의 자잘한 흔적
3주전
‘청년작가 릴레이 인터뷰’는 전공이나 연령 기준을 넘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동시대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예술의 길에 들어선 신진·청년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삶, 작품 세계를 통해 오늘의 청년 예술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목소리를 조명합니다. “오늘의 평범한 풍경이 언젠가 누군가의 향수가 되기를 바라며, 사라질 것들을 작은 타임캡슐에 담아두고 싶어요.”이화정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는 가장 선명한 문장이다.작가는 오래된 장난감과 금붕어, 꽃과 나비, 전화기와 모니터 등
충남 금산군 부리면에서 태어나 각자의 예술세계를 일궈온 한국화가 길정옥·길선숙 자매가 같은 기간, 같은 공간에서 나란히 개인전을 연다.언니 길정옥 작가의 ‘그길에 닿아’와 동생 길선숙 작가의 ‘기억의 결을 거닐다’가 오는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열린다.한국화가 자매가 고향의 자연과 기억을 공통 소재로 삼으면서도 서로 다른 화풍으로 동시에 개인전을 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잇는 중심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부리면과 적벽강이 자리한다.길정옥 작가는 한
4주전
홍정희 작가의 개인전 '빛의 기억-Blossom'이 7월 31일 개막해 오는 8월 29일까지 부평구 어울림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삶 속에서 마주한 따뜻한 순간과 자연의 기억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인 '빛의 기억' 은 시간이 흘러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빛과 희망의 흔적을 의미하며, 꽃이 피어나듯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순간을 표현했다.홍 작가는 "우리의 기억은 언제나 빛과 함께 남아 있다. 따뜻했던 계절의 공기와 바람에 흔들리던 꽃, 스쳐 지나간 풍경들은 마음속 작은 씨앗이 되어 다시 피어난다"고
이니마 작가의 개인전 ‘이름과 사물 사이’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갤러리 애플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는 ‘이름과 사물 사이에서 감각은 어떻게 작동하며, 기억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작가는 제주에서 경험한 빛과 소리, 냄새, 온도, 촉감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각의 기록으로 담아내고 이를 물질과 공간의 형식으로 확장했다.전시는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 1 ‘감각의 씨앗’에서는 제주 곳곳에서 경험한 감각과 기억을 드로잉으로 기록한 작품이 내걸렸다. 파트 2 ‘이름과 사물 사이’에서는 사물과 물질, 공간으로 시선을
2주전
‘청년작가 릴레이 인터뷰’는 전공이나 연령 기준을 넘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동시대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예술의 길에 들어선 신진·청년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삶, 작품 세계를 통해 오늘의 청년 예술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목소리를 조명합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생긴다. 우솔 작가는 자신의 작업 세계를 ‘하얀 새벽이 밤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표현한다. 누구에게나 드러내고 싶지 않은 내면의 감정이 있으며, 그것 역시 삶의 일부라는 생각에서 그의 작업은 출발한다.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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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독 J마트만 느슨한가"…제주도의회도 날선 비판 '봐주기 행정'
제주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J마트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장기간 무단 증축과 무단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배짱 영업’을 이어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행정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지난 21일 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J마트의 불법 건축물 영업 관련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강명균 의원은 J마트의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주시 당국이 단호하게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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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군산시장, 2027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군산시가 2027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국회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김재준 군산시장은 21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재정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고용진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 핵심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아울러 지역 국회의원인 김의겸·박지원 의원과 이소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과도 만나 주요 현안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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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원 '온정' 따뜻한 나눔 전해
춘천과 서울에 거주하는 출향인과 주민들이 화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잇따라 전달하며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춘천시에 거주하는 김호제씨는 21일 화천군청을 찾아 김세훈 화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최상우씨도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임한수씨와 춘천에 거주하는 정영란씨도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전달했다.하루 동안 이어진 네 건의 기부금은 모두 6,000만원에 달한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화천의 발전과 주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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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6년 만에 개최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 대표 선수단은 금 2개·은 4개·동 10개 등 모두 42명이 입상하며 지역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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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직후 귀국길에 올랐다가 우키시마호 침몰로 희생된 조선인들을 기리는 제16회 추모 위령제가 지난 24일 부산에서 봉행됐다.동북아평화우키시마호희생자추모협회에 따르면 부산시가 후원하고 협회가 주관한 이번 위령제는 부산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모탑 앞에서 열렸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천주교 김계춘 신부와 불교 정민 스님을 비롯해 기독교 정영진 목사, 천도교 박차귀 교주 등 4개 종단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종교를 넘어 우키시마호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특히 협회 측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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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라이트메탈, 임시주주총회 소집…결손금 보전 위해 법정준비금 146억원 사용 결의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하고 법정준비금을 결손금 보전에 충당하는 안건을 주총에 부의하기로 28일 공시했다.이사회결의일은 2026년 8월 28일이며, 임시주주총회는 2026년 10월 8일 오전 9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산남길 69 한주라이트메탈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의결권행사기준일은 2026년 9월 15일이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이번 임시주주총회에 부의되는 안건은 제1호 의안으로 법정준비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