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5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범시민협의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가 “공공의대 설립 등으로 공공의료 확보 통해 대한민국을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음을 상기시키며, 해당 공약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정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7월 21일, 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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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인천항 발전대책 제시를 요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6일 보도자료를 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15일 전재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개최했다”며 “전 후보자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지만 인천항과 관련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 단체는 “인천시민들은 전 후보자의 인천항 무대책,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의 무대책에 대해 우려를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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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연수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15일 연수구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설명회‘에서 용역을 맡고 있는 KG엔지니어링 정대혁 상무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정비 계획과 연수지구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인천시는 도심 르네상스를 통한 글로벌 미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후도시 정비로 장소혁신과 미래형 정주환경, 신산업 4.0, 2045 탄소중립 등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 연수·선학지구 19개 단지로 묶어 도시정비사업 추진국토교통부는 양호한 정주 환경을 확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7월 2일, 인천지역 관내 도서관과 청소년센터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균형 있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의회에서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개발한 특별과학전시품을 지역 내 협력 기관에 지원함으로써, 인천 전역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 전시를 체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오전 11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인천지역 기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에어인천㈜이 민·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천지역의 항공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또한, 인천시는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공물류단지 확장 및 물류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항공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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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의료관광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교육과정은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과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은 다음 달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32시간 진행되며,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의학필수용어, 원무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오전 11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인천지역 기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에어인천㈜이 민·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천지역의 항공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또한, 인천시는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공물류단지 확장 및 물류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항공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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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17일간 해상 특별교통대책이 추진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 다음 달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에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4개 항로에 10만 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204회 늘려 1,190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인천해수청은 지난 11일까지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휴가기간 중 운항하는 전 여객선 20척에 대해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등 특별안전점검을 마쳤다.이와 함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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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15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실현을 위해 국정기획위원회에 정책제안서를 내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범시민협의회는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가 “공공의대 설립 등으로 공공의료 확보 통해 대한민국을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데 따라 지난 21일 국정기획위원회에 '국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공식 제출하면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반영을
인천광역시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인천하늘수 dream 냉장고’를 5개 구 78개소에서 8개 구 1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최근 인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며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 보호가 시급해졌다.‘인천하늘수 dream 냉장고’ 는 행정복지센터, 공원 내 쉼터, 생활물류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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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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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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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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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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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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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함께 사는 사회'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에서부터 시작해 지역과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교육, 유기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적 연결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공동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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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용서비스 일원화 구인·구직 맞춤형 통합 취업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고용서비스를 일원화를 통해 구인 및 구직 맞춤형 통합 취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맞춤형 통합 취업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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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우수고객에게 제휴 우대서비스 확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예금 우수고객에게 생활밀착형 제휴 우대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기존 우대서비스는 수수료 면제 등 금융거래와 연계된 서비스가 중심이었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까지 범위를 넓혔다. 생활밀착형 제휴 우대서비스에는 ▲여행상품 예약 할인 및 웰컴서비스 제공 ▲단기렌터카, 출장세차▲상조서비스 이용 할인 등 비금융 제휴혜택이 포함됐다.우체국예금 우수고객은 예금 평균잔액, 급여 이체 실적, 전자금융이용 등 일정 기준에 따라 매월 선정된다. 우체국예금 스마트뱅킹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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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하동·사천·남해·산청 호우 예비특보...경남도 비상 1단계
진주시, 하동군, 사천시, 남해군, 산청군 등 도내 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전 10시부터 초기 대응 단계를 '비상 1단계'로 올려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상환관리총괄반, 시설관리반 등 6개 반 33명이 근무한다.기상청은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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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자금차입 목적 확대 필요"…규제 완화론 힘 실리나
보험사 자금차입 수요가 재무건전성 유지뿐 아니라 해외 진출, 인수합병 등 전략적 목적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 제도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내 보험사는 타 금융업권 및 주요국 보험사에 비해 자금차입 목적, 수단, 한도 측면에서 제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