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집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인력·관리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중․소규모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은 , 추락·붕괴·화재 등 주요 재해 위험 요인과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고정 여부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 조치 △비상연락망 구축 및 연휴기간 순찰·경
울진해양경찰서가 17일 영덕군, 한국해양교통공단,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덕군 지역 일대 주요 항·포구에서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애 따라 영덕군 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선내 보관 중인 장비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운항 전
영덕군이 환경미화원의 휴무 보장과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다음 달 3일, 6일, 7일 사흘간 쓰레기 수거 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이에따라 영덕군은 명절 전날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군 누리집, 소식지 등을 통해 연휴기간 중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추석 당일 전에 생활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추석 연휴 동안에는 다음날인 7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 3~12일 추석 연휴 기간에 한해 일반시민까지 '반려동물 돌봄 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명절·휴가 등 장기간 부재 시 화성시에 등록된 지역 내 동물위탁관리업체 139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기존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대상이 제한됐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벌초·성묘·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와 관련, 소방청은 10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성묘 중 벌 쏘임과 뱀 물림 △예초기 사용 중 사고 △귀성길 교통사고 등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소방청의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총 1474명에 달한다. 이는 연휴 내내 하루 평균 59명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는 의미이며, 이 중 3명은
행정안전부는 올해 10월 장기간의 추석 연휴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되는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0일에서 10월 15일로 5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10월 추석 연휴가 길어 납세자가 10일까지 신고·납부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결정한 것으로,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 종업원분이다.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신고·납부 기한 연장 조치는 추석 연휴
춘천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특별 점검에 돌입한다. 춘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금 3주간 다중이용시설 및 테러대상시설 24곳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경찰·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전문가와 점검반을 꾸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춘천지하상가 등 시민이 많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테러대상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위기 대응 매뉴얼과 훈련 계획 수립 여부까지 중점적으로 살핀다.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철저한 점검과 후속 조치로
코레일이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일정을 확정했다.한국철도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8일이 대체휴일로 이어진다. 여기에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해 휴가를 내면 최장 열흘의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에 따라 예매 대상 기간도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열차로 확대됐다.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일부는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우선 9월 1
14시간전
인천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25년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인 인천가족공원 성묘객이 38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성묘객과 차량 분산을 통한 안전 확보 및 이용편의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가족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며 5~7일 3일 간은 평소 오전 8시인 개방 시간을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제일고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는데 폐장 시간은 오후
"시민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오후,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춘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내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를 특별 관리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응점검반을 가동해 물가 안정, 시민 안전, 생활민원, 교통수송 등 4대 분야 14개 과제를 집중 관리한다. 물가대책 상황실을 열어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을 점검하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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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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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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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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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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