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내 아동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그룹홈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약정’을 했다고 4일 밝혔다.아동그룹홈은 사망·이혼 등 가정 해체와 보호자 방임·학대, 경제적 빈곤 등으로 상처받은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대안 가정 형태의 아동복지 시설이다.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30%에 달하는 160곳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의제를 통과시키면서 7500달러 규모의 전기차 세금 공제가 폐지됐다. 이는 제조업 인센티브 축소와 함께 전기차 구매 비용 상승을 의미하지만, 전기차 혁신이 멈추지는 않을 전망이다.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전기차 시장이 이미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흐름 속에 있으며, 정부 지원 없이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17년 이후 내연기관차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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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 유억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난 8월1 김미선 임자공립지역아동센터장에 200만원 성금 후원해 타 시,군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돌봄, 교육, 문화 시설 등 복지 인프라 속에서도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유억근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봉화군 춘양면 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영재학생 75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여한 2025 여름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식 중심의 학습을 넘어 자연과 어우러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영재교육은 단편적인 지식의 학습이 아닌 다양한 지식의 융합적 활용에 대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
김민호 원건설 회장이 설립한 호애장학재단은 지난달 30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 도내 취약계층 아동과 중·고등학생들의 학습비와 보육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후원이 한창 예민한 시기의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일에 도움이 되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충북 아동들을 도우며 더 많은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공익법인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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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이를 위해 8월 7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 공고문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해,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사회적기업 육
청도농협은 7월 30일 청도읍과 화양읍에 지역 농촌 청소년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삼계탕, 떡국, 쌀국수, 곡류 간편식 등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식재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위주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청도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우리 농산물을 먹고 건강
제민신협은 지난 26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곶자왈숲길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돼 아동들이 제주의 생태자원인 곶자왈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아동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로 곶자왈의 독특한 생태와 식생에 대해 배우고, 푸른 숲 속을 직접 걸으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꼈다. 숲 체험을 마친 후에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족욕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다. 고문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은 2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 2차 과정을 운영했다.책임교육학년제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습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에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력의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모든 학생이 배움의 출발선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연수는 ‘수리력 향상’을 중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천 중심의 강의와 교수·학습 전략을 통해 현장 교사들
한국조폐공사가 이탈리아 조폐국에 210억원 규모의 면펄프 공급 계약을 했다.이는 조폐공사가 우즈베키스탄에 면펄프 생산 자회사를 설립한 이래 단일 계약으로 최대 규모 수출이다.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면펄프 400억원을 포함해 수출사업이 53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공사는 매출증대를 위해 해외 신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였다.최근 3년간 네덜란드, 스위스,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10여개 국가에 평균 280억원 상당의 면펄프를 수출했고, 지난해에는 387억원의 면펄프를 수출했다.화폐용 특수잉크 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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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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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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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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