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진해구청은 12월 1일 창원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해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창원시새마을부녀회 임원들과 진해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현섭 진해구청장이 함께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힘을 보태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따뜻한 밥과 정성 어린 반찬을 약 350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랜만의 정성 가득한 식사에 만족감을 표
경주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을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9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2025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독교계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트리 점등 순간을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트리에 밝혀진 불빛은 우리를 비추고 하나로 묶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점등된 트리가 경주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듯 시민들의 삶에도 사랑과 희
부산 남구 대연5동 풍물교실은 수강생들과 함께 공연비로 마련한 성금 2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조임순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들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오혜경 대연5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풍물교실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기탁된 성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보령 LNG 터미널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양성모 보령 LNG 터미널 안전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양성모 안전협력처장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마음을 담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잊고 훈훈한 정을 느끼는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산청군, 단성면 돌담아래의 시간-석도상/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군 지부장한줌 햇살이 고요히 내려앉은 돌담 아래, 세월의 결이 깊게 새겨진 두 어르신이 마주합니다.오래된 의자에 앉은 할머니의 눈빛에는 수많은 날들의 기다림이 담겨 있고, 삶의 무게를 짊어진 듯 지게를 멘 할아버지의 걸음엔 꺼지지 않는 책임이 스며 있습니다.그들의 하루는 특별하지 않지만, 돌담처럼 단단하고 오래도록 견고한 사랑과 의지로 쌓여 있습니다.이 장면은 마치 한 편의 세월처럼, 사라져가는 삶의 정취를 조용히 속삭입니다. 지난간 시간과 지금 이 순간이 포개지는 그곳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고받는다. 그 상처는 기억 속에 남아 오래도록 삶의 방향을 흔들기도 한다. 사람들은“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해 주지는 않는다. 진정한 치유는 잊음이 아니라 용서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용서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신앙적 결단이자 사랑의 행위이다.성경은 용서의 깊이를 사랑과 긴밀하게 연결한다. 사랑 없는 용서는 의무가 되고, 계산이 되고, 조건이 된다. 그러나 사랑이 마음에 흘러들면 용서는 확장되고 빛나며 관계를 회복시키는 능력이 된다. 신약의
루미노케이 김재환 대표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대한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장 포상은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에 근거해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것이다.김 대표가 이끄는 탐정법인 루미노케이는 2003년 설립 이후 22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오며 대구탐정사무소 분야뿐 아니라 부산, 서울, 전국 각지의 탐정·흥신소·민간조사업 분야에서 표준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외주나 프리랜서를 배제하고 전 직원 정규직 직접 수행 체계를 고수해 온
구리시는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구리광장에서 ‘2025 구리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리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시민과 지역 교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점등식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캐럴 합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고, 트리에 불빛이 켜지는 순간 광장에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시민들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겨울 추억을 쌓는
연극 ‘사랑의 온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4일과 25일, J아트홀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풋풋한 사랑과 소중한 행복을 알아가는 행복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사랑의 다양한 온도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사랑의 온도’는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품으로, 사랑의 온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연극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인터미션 없이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든다.연극의 주인공인 DJ 지환은 한때 사랑의 온도 방송의 1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청취율이 급락하며 방송 폐지 위기에 처하게
김천시의회는 12월 1일 의회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제2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임에도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에 뜻을 모았다.나영민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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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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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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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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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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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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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번째 일요일인 12월 28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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