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함평군은 14일 “대동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냉방기 사용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기동대는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에어컨 필터 청소 상태 ▲선풍기 등 냉방 용품 비치 현황 ▲어르신 건강 상태 및 애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7월 11일, 건축공사 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이는 전례 없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의 6월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건축공사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점검은 건설공사장에 대한 대구시의 연속적인 현장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폭염 시 ▲휴식 조치 ▲냉방 물품 비치 ▲응급조치 체계 등 근로자
영주소방서는 지난 8일과 9일 숙박시설 및 노후아파트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와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현장지도는 야외 활동이 증가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숙박시설 및 노후아파트 등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화재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두진 서장은 직접 관내 주요 숙박시설 및 노후 아파트를 방문해 △주요 소방시설 비치 및 작동 확인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권고 △화재 시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자
태안소방서 류진원 서장은 7월 9일, 만리포·몽산포 해수욕장에 각각 설치된 현장응급의료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운영 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류진원 서장은 구급장비 비치 상태, 환자 대응 절차, 근무자 근무 여건, 폭염 대응 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까지의 시간 단축 방안과, 해수욕장 내 미아 발생·고열 환자 등에
의성군 금성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전 직원들이 지역 내 39개 마을 41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주민 홍보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폭염 대비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에어컨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무더위쉼터 상시 개방 여부 확인 △폭염 대응 매뉴얼 및 포스터 비치 상태 확인 △취약계층 건강 모니터링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충분한 수
춘천시가 동부·서부·남부·제일시장과 지하도상가 상점가 등 5곳에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대피와 생명 보호를 위해 방연마스크를 설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이번에 설치된 안전보호구함은 7개 방연마스크는 총 130개로 상권별 이용자 수와 유동인구, 건물 구조 등을 고려해 배분했다. 마스크는 15분 이상 사용 가능한 방진·방독 필터와 빠른 착용이 가능한 ‘Easy 오픈캡’ 구조를 갖췄으며 KS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 시 불길 확산 속도가
광주 동구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심한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동구는 주민이 행정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인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부터 ‘누구도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의 기준을 높이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최근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 부서를 대상으로 ▲점자책 ▲돋보기 ▲보청기 ▲휠체어 등 민원 편의 용품 4종 비치 현황을 전수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16개 부서 중 민원 편의 용품을 구비하고 있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구입·비치를 진행 중이며, 점자책은 내용
15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제주 지역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폭염 속 쉼터를 찾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강 회장은 제주 농‧축협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도착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상태, 생수 및 음료 제공, 구급 용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그는 “이 더위에 쉼터가 없었다면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그늘이 되고, 한 모금의 생수가 되고 있습니다”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농협은 올여름 연일 계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올레길, 상점가, 오름 등 여름철 관광객과 시민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공중화장실 29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실시 여부, ▲위생관리 기본수칙 홍보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 안내 표지 및 유지 관리 상태, ▲환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읍시 수성동 신임 김수홍 동장이 부임 후 첫날부터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김수홍 동장은 지난 2일, 관내 21개소 경로당을 돌며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점검 내용은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 생수와 비상약품 비치 현황 등 폭염 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동장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사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소속 훈련생 3명이 7월 한 달간 진행된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광명 인근 대학교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취업한 발달장애인 3명은 센터의 직업 적응 훈련을 거쳐 지난 7월부터 해당 대학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에 참여했다. 이들은 실습 기간 동안 ▲환경미화 ▲우편물 분류 및 전달 직무에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노력과 센터의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시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