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전
국립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에 진출해, 본선 참가작 로 BEST 3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전국 단위 연극 축제로, 지난 7월 20일부터 18일간 용인에서 개최되었다. 총 79개 팀의 신청작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인천대학교는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며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4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6~17일 오후 5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마임 공연인 제주마임페스타 ‘7인의 몸짓, 하나의 섬’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마임페스타 ‘7인의 몸짓, 하나의 섬’에는 7인의 마임이스트가 무대에 올라 몸짓하나로 그려내는 예술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마임이스트 1인극으로 구성된다.오는 16일에는 이경열 ‘두 갈래길에 멈춰선 두 남자’, 이태건 ‘예쁜 사과나무들’, ‘인생’, 김세진 ‘입맞춤’, ‘어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의성썸머뮤직페스타’가 8월 23일 의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의성썸머뮤직페스타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경북권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실력파 뮤지션들을 한 무대에 초청해 군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연도시 의성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페스타에는 폭발적인 라이브의 국카스텐,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R&B 및 감성보컬을 기반으로 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아티스트 카더가든,
의성군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의성썸머뮤직페스타’를 오는 8월 23일 의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썸머뮤직페스타’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경북권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실력파 뮤지션들을 한 무대에 초청해 군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연도시 의성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페스타에는 폭발적인 라이브의 국카스텐,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R&B 및
신한은행은 오는 8월13~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2025 S-클래식 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클래식 위크는 신한은행과 세종문화회관이 2021년 6월 맺은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8월 개최되는 클래식 공연으로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설렘의 서곡 ‘봄’, 열정 끝의 평안 ‘여름’, affettuoso ‘가을’, 8월의 설국 ‘겨울’ 등 ‘사계의 선율’을 주제로 꾸며진다.관람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내 17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암각화를 소재로 울산의 무용단이 만든 창작무용이 무대세트와 다양한 영상미 등을 보강해 4년 만에 다시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김외섭무용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작 무용 ‘암각의 빛’을 오는 11월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에 무용은 김외섭무용단 등 전국에서 6팀이 선정됐다. ‘암각의 빛’은 반구대 암각화를 한국창작무용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2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의 본티켓 판매가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인디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지난 6월 27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량 매진되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26일 대전무형유산 ‘입춤’ 공연을 한다.‘입춤’은 2012년 대전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최윤희 선생이 보유자로 인정받아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최윤희 보유자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흥과 끼를 담은 입춤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11명의 전수자가 참여해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천상의 북소리를 표현한 ‘북춤’, 흥과 멋이 살아 숨 쉬는 ‘흥타령춤’ 등 다채로운 전통춤을 펼치며 무형유산의 생동감을 전달한다.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전통은 과거의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4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감성’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무대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사샤 괴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정교하고 감미로운 감각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협연으로 꾸며진다.첫 곡은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이자 작곡자, 또 피아니스트이자 해설자로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오페레타 ‘캔디드 서곡’을 준비했다. 이어 재즈와 클래식이 뉴욕의 심장박동처럼 뒤엉킨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가 피아니스트 서
㈔한국생활연극협회 제주도지회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생활연극축제’를 개최한다.제주생활연극축제는 초청공연, 본공연, 프린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개막일인 23일에는 오후 7시30분 극단 앙상블 초청공연 ‘누구나 댄싱’이 무대에 오른다.극 중 액션배우 삼봉과 모델 출신 태경, PD 출신 성희가 댄스 수업을 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다음날인 24일 오후 7시30분에는 비바청춘극단의 ‘이수일과 심순애’가 낭독극으로 공연된다.25일에는 극단 삼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 남양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93% 넘어서
경기 남양주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쿠폰 전체 지급 대상자 75만 4331명 중 93%인 69만 7642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금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포항공장서 타르 누출…20대 근로자 화상
경북 포항의 한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고온의 타르가 누출되면서 20대 근로자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4시 9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OCI 포항공장에서 순찰 업무를 수행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설비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전 대통령, 수의 안 입고 누워 체포 거부
특검,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 안에서 민소매와 사각 팬티만 입은 상태로 있었다” 1일 김건희 특검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방 의료공백 막는다”…박용갑 의원, 국립대학병원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1일 국립대학병원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필수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국립대학병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립대학병원이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병상 가동률 하락과 의료수익 감소 등으로 재정 위기에 처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암병원 건립과 같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식품부 "쌀·쇠고기 추가 개방 없다…농민 피해 없을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미 통상·관세 협상 결과와 관련 "쌀과 쇠고기에 대해서는 추가 개방은 없다"며 "대통령실과 현지 협상단이 발표한 내용 그대로"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