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교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디지털 리터러시와 감성 독서를 융합한 창의적 방학특강을 운영한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오조봇을 활용한 놀이형 코딩 활동 △초등 고학년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및 이모티콘 제작 교육 △초등 저학년 대상 전래동화와 연계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 △초등 고학년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책버스에서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월 7일, 센터 103호에서 제7회 원데이클래스 ‘건강한 잼과 과일청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강좌는 수강생들이 신선한 계절 과일과 수삼을 활용해 직접 건강한 잼과 과일청을 만들어보는 실습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단계별 시연을 통해 잼과 과일청 제조 과정을 차근차근 따
금산군 복수면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복수면 일원에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복수면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주요 수거 품목으로는 폐건전지, 투명 폐페트병, 종이팩 등이 선정돼 집중적인 수거 활동이 이뤄졌다. 수거
김태흠 충남지사가 역동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 3년간 뛰었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언론인들과의 3주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출범 이후 정부예산 확보액을 해마다 1조 원 가까이 늘려왔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는 4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지사는 “취임당시 8조300
중부뉴스통신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6일, 명성황후기념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역사를 기록하는 검은색, 전통 먹 만들기’를 진행한다.
인천 남동구의회 장덕수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남동구 무장애도시 만들기」 연구단체가 9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를 개최했다.강연은 조성복 독일정치연구소장이 맡았으며, 독일의 무장애 선진 사례와 그 배경이 되는 독일의 자치구조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독일은 베리어 프리와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무장애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선진 도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강연에 따르면, 수도 베를린은 특
구미대학교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나선다. 7월 한 달간 새마을중앙시장과 금리단길 현장지원센터에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각각 주 1회씩 총 4회 운영하고 있는 것.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위빙풍경 만들기 △드로잉 클래스 △글라스아트 △오브제 만들기 등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감성형 체험으로 구성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시민들에게 과거와는 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방문 유도 → 체류 시간 증가 → 상권 활성화로 이
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4일 개최된 ‘제12회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장려하는 행사다.현재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농촌중심지활성
함양군 병곡면은 23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건강요리교실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항노화 건강문화 활력센터에서 부녀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요리교실은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총 10회에 걸쳐 간식 만들기, 제과제빵, 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김창진 병곡면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농한기 자기 개발 및 여가 활동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6일 대구시의회에서 우종현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상무이사, 이태진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상무이사, 성재기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상무이사, 안종진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상무이사,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박종필 및 이태손 대구시의원, 김기일 강대식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박현규 우재준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건강한 中企협동조합 만들기 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과 시기별 이슈, 업종별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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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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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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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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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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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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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동천강 범람 위기” 울주 삼동 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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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태화강, 동천강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대피 권고까지 내려졌다.울산 지역에 19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태화강을 따라 홍수특보가 발령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기상청 지역별 상세 관측 자료에 따르면 울산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40분까지 80㎜ 정도 비가 내렸으며, 울주군 삼동면과 두서면은 각각 강수량 181.5㎜, 165㎜를 기록 중이다.비가 쏟아지면서 태화강이 불어나 상류 지점인 사연교에는 이날 오전 5시40분 홍수경보, 중류인 태화교에는 오전 5시50분부터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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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장 진입 제지하는 경찰 향해 소변 본 60대 2심도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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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장 진입을 제지하는 경찰관을 향해 노상 방뇨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법 형사항소6-3부는 A씨의 경범죄 처벌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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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동천체육관 유휴지에 맨발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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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동천체육관 유휴 녹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맨발 산책로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동천체육관 맨발 산책로는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다년생 초화를 따라 걷는 동안 자연의 향기와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또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지면의 촉감을 직접 느끼는 어싱 효과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 등 건강 효과도 기대된다.김규덕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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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 워터밤·EDM파티 등 행사 다채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18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축제는 이날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둘째 날인 19일엔 일산비치 워터밤, 일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이 펼쳐진다.같은 날 열리는 ‘나이트런 일산’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한 1천200명이 일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달리며 밤바다를 즐긴 뒤 EDM 파티에 합류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기발한 배 레이싱’이 오전과 오후에 나눠 열린다.대학부 13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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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농가, 탄저병 방제 철저히해야”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사과·단감 등 주요 과수에 탄저병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졌다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센터에 따르면 최근 울산 지역의 평균 기온은 25~30℃로, 6월 말부터 이어졌던 고온 스트레스는 다소 완화됐으나 이러한 기상 조건이 오히려 탄저병균의 증식과 확산에는 최적의 환경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의 방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탄저병은 병원균 감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피해 규모도 큰 만큼 병원균이 활발히 증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