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고용진 의원 의원은 오는 8월 1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 에서 여수YMCA, 여수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4차산업미래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토론회는 여수시가 추진 중인 4차산업미래체험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 주도의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의 교육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전남대학교 교수가 ‘AI 전망과 유망 직업’을 주제로 4차 산업혁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대학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재원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토지 확보,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행보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특히 파주시는 아주대학교에서 공모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혀온 것과 관련해 종합병원 유치가 사실상 좌초 위기에 처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대학병원 2~3곳의 공모 참여 의향을 확인하는 등 하반기 종합병원 유치 공모가 정상 진행될
파주시가 돔구장 건립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문화 융복합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8일 ‘파주 돔구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과 관련 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용역은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돔구장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타당성 검토와 함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한국야구위
경북도가 경북 포항·영덕에 참다랑어 입고가 가능한 급속 냉동처리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수온상승과 먹이 형성으로 동해 연안 정치망에 과거에 어획되지 않던 참다랑어가 연간 평균 160t 잡히고 있지만 고급어종임에도 불구하고 신선도 확보가 곤란하여 제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어 수협 냉동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경북도 관계자는 “참다랑어는 기존 일반 내동 창고에는 저장할 수 없어 수협에 급속 냉동이 가능한 시설 건립 지원 필요하다. 평상시 –20℃ 일반냉동으로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부지 개발을 두고 최근 지역 사회에 다시 한번 기대와 논란이 교차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동원개발이 손잡고 복합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김영길 중구청장이 공식석상에서 “신세계는 들어온다”고 재차 단언하면서 이슈에 불을 지폈다.하지만 정작 사업의 당사자인 신세계 측과 울산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어, 이들 간 온도차가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신세계는 지난 2013년 5월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백화점 건립을 목적으로 2만4000㎡ 규모 부지를 매입했지만 내부 사정을
김천시는 지난 7월 2일,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센터의 공간 구성, 주요 기능, 기술 인프라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하인성 원장, 강호영 본부장 및 설계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산업 구
부산 남천동에서 대한민국 부동산 지형을 바꿀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재개발 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주영록 대표는 6만 평 부지에 6000세대 규모의 초대형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이끈다.주 대표는 지난 11일 수영구청에 ‘남천 하이엔드’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공식 접수하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지 조성을 넘어 남천동을 대한민국 최상류층이 선호하는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분담금 제로는 기본”… 주민 중심 개발 철
삼성그룹이 경북 구미에 8조원 이상 투입해 국내 최대 단일 규모 인공지능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10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삼성SDS는 지난달 30일 구미시에 '삼성 SDS 신규 구미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해 후속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앞서 삼성SDS 경영진도 지난달 26일 잠실 사업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르면 2027년 말, 늦어도 2028년 초 완공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삼성SDS는 지난 2023년 말 삼성전자 구미1공장 부지 일부를 215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3월에는 대규모 전력 사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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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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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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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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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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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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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해만 4천여 명 순유출…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가 2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6226명으로 전월보다 39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151명, 서귀포시가 248명 각각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제주를 떠난 인구는 총 4142명에 달한다.인구 감소는 특정 연령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청년층은 1년 전보다 3905명 줄어든 11만3371명으로, 3.35%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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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서 ‘선셋 하모니’ 콘서트
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9월2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쿠스틱부터 클래식, 재즈, 밴드 등 공연과 벌룬아트, 마술쇼, 해변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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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내 업종 제한·직장어린이집 설치 기준 등…산업현장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산단 내 입주 업종 제한 규정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기준 등 산업현장에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획일적 제도 대신 현장 중심의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새로운 성장 시리즈 제조현장 규제합리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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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소식] 세계언어센터 개관, 다문화 사회 거점 역할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1일 개관했다.2021년부터 운영된 센터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안성시만의 교육 모델을 정착시켰다. 앞으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김보라 시장은 “시민 모두가 언어의 장벽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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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0만명 넘었다”…제주 해수욕장 피서객 몰려 ‘북새통’
올해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430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었다.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휴가철 관광 수요를 예측해 조기 개장 등 선제 대응한 결과로 제주도는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 이용객이 54만9752명으로, 전년보다 28.6%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함덕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25만4734명으로 전년보다 34.5%, 이호테우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