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갈산동 종합사격장부터 대산읍 독곶1교차로까지 30㎞ 구간의 국도 29호선 교차로 5곳에서 좌회전 차량 감응신호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대기 차량이 있을 때만 좌회전 신호가 작동하는 감응신호 시범 운영 교차로는 종합사격장, 오사교네거리, 대산농협네거리, 삼호아파트 앞, 명지네거리 등이다.국도 29호선은 대산 임해산단, 지곡 오토밸리, 성연 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로 향하는 주도로로, 하루 평균 3만여대의 차량이 출퇴근 시간에 집중되며 극심한 차량정체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어제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예방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동일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된 현장 중심 안전 예방 활동이다.캠페인에는 교육시설안전원 공제사업처, 안전관리처, 권역별 지부를 비롯해 충남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안전원은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22일 충남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찾아 동일한 유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인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은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관내 인삼 재배 농가는 8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약 189㏊, 연간 인삼 생산량은 190여 톤이다.서산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토질과 기후 속에서 자란 서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인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 인삼 재배 농가는 8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약 189㏊, 연간 인삼 생산량은 190여 톤이다.  서산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토질과 기후 속에서 자란 서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
충남 서산시는 스포츠 육성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 해소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운산면 대철중학교로 전학을 앞둔 서산FC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21명이 대구 등 타 지역에서 한꺼번에 전입신고를 마쳤다.이번 전입은 서산FC 유소년 선수들의 학업·운동 병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대철중에 등교해 서산고등학교 축구부 진학을 목표로 훈련과 공부를 이어간다.대철중학교 김우선 교장은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학교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학생들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한 결과, 올해 소액 체납액 9억 1천여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징수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운영된 체납세금 징수단 운영 실적인 6억 8천여만 원 대비 2억 3천여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체납세금 징수단은 기간제근로자 4명으로 구성, 1백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주요 활동으로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했으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병행했다.특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관내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중 텍사스에서도 판촉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애틀랜타 한인 축제와 연계한 현지 홍보를 마쳤으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시온마트에서 대규모 판촉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애틀랜타 한인회와 현지 언론사를 방문, 간담회를 통해 서산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관내 농특산물의 애틀랜타 시장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어
충남도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25년 교통량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차종·방향별로 관측하는 조사로, 조사 자료는 도로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도내 국지도·지방도 노선 중 관측지점은 △천안 14곳 △공주 13곳 △보령 9곳 △아산 17곳 △서산 14곳 △논산 20곳 △당진 20곳 △금산 13곳 △부여 14곳 △서천 8곳 △청양 10곳 △홍성 9곳 △예산 10곳 △태안 3곳으로 총
서산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를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체계 강화와 공교육 다양화, 지역 연계 학습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지역 교육 혁신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인정받아 이번 승격을 이뤘다.특히,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2일,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예방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동일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된 현장 중심 안전 예방 활동이다.캠페인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사업처, 안전관리처, 권역별 지부를 비롯해 충남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22일 충남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찾아 동일한 유형의 사고 재발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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