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사업’에 서산공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 15개 지역의 37개 연합체가 해당 육성 사업을 신청했으며, 최종 10개 선정 지역에 서산공업고등학교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기업, 특성화고등학교가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지난 4월 21일 베니키아호텔에서는 육성 사업 신청을 위해, 서산시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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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올해 상반기 수시평가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시평가에는 총 51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시는 행정 전문가, 외부 평가위원, 내부 직원 등을 통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을 종합 심사해 총 14건을 선정했다.우수과제는 실·과·사업소 부문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 등 10건이, 읍면동 부문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등 4건이 선정됐다.실·과·사업소 부문 최우수는 미래전략담당관의 ‘전국 유일,
HD현대오일뱅크가 대산 공장 인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제23회 바다 가꾸기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관계 기관,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해 25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고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바다 가꾸기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부터 대산 공장 인근의 삼길포와 난지도 인근 해역에 매년 20여 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
서산시 SNS 서포터스가 생생한 시정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시는 생생한 시정 홍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SNS 서포터스 10명을 대상으로 사업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견학에 참여한 서포터스들은 ▲서산한우목장길 ▲자원회수시설 ▲카페 가재미38 등을 방문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 개장해 올해 첫 여름을 맞이하는 서산한우목장길의 풍경을 취재했다.또한, 지난 6월 27일 전망대 설치가 완료돼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서산시가 기존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5월 ‘서산시 한옥 건축 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한옥 건축 시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건축비를 지원한다.개정을 통해 한옥 건축 지원 금액은 기존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되며,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내 한옥을 건축할 경우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이 신설됐다.또한, 한옥 지원 기준 면적도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해, 우리나라 전통 양식이 반영된 한옥의 건축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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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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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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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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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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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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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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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기술적 반등에도 상승 한계…3200달러 돌파 난관
이더리움이 최근 9% 상승하며 단기 반등세를 보였지만, 파생상품 시장은 상승 가능성에 여전히 회의적인 분위기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선이 26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 최근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라는 기술적 강세 신호가 포착되며 ETH가 3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파생상품 시장의 데이터는 강한 상승 신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강세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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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강세에 증시 상승…이더리움도 반등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동반 상승했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이더리움은 0.55% 상승한 2584.90달러를 기록했고, 코인데스크 20지수도 0.08%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14만4000만명에서 14만7000명으로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실업률도 4.1%로 하락하며 시장 전망을 깨뜨렸다. 이에 S&P500 지수는 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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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협중앙회 본부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검찰이 NH농협은행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 농협중앙회 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3일 농협은행의 부당대출 혐의와 관련해 농협중앙회 본부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검찰은 농협은행이 서영홀딩스 측으로부터 공사비를 허위기재한 계약서를 제출받고 부당하게 200억원대 대출을 승인해준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2월 농협은행 본사와 서영홀딩스, 서영산업개발그룹을 압수수색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