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위 올 투게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롱앤민보컬’의 음악 공연과 ‘화려’ 공연팀의 댄스타악 퍼포먼스가 이어졌다.다양한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도입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전에는
LG두드림봉사단은 지난 18일 신평2동 주민들과 함께 ‘신평2동 노후 벽화 개보수’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평2동은 지난 73년 구미 1공단 조성으로 신부, 낙계동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이주해 정착한 곳으로 LG경북협의회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2019년부터 3년간 ‘LG와 함께하는 행복한 신평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5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잃어버린 마을의 활력을 되찾는 활동을 이 사업을 통해 진행했으며 봉사단과 마을 주민이 함께 동화 속 아름다운 ‘신평
영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시정 현안사항인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계획 등 4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특히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복합화시설 2차 공모사업인 금호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지역학생 및 주민이 함께하는 시설로 수영장, 도서관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등 이번 공모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를 수 있는 주민참여형 노래교실인 ‘칠곡in가요’ 1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개그맨 겸 가수 김재롱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출신 최대성,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출연하여 노래를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뜨거운 자리가 되었다. ‘칠곡in가요’는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초대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배우며, 즐기는 유익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
영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시정 현안사항인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계획 등 4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복합화시설 2차 공모사업인 금호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지역학생 및 주민이 함께하는 시설로 수영장, 도서관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등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도록 각별히 당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5월 11일 성공리에 개최되었다.이날 다소 흐리고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의 주민이 참가하였고,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남구체육회 임직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출발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유엔미 오륙도 버스투어 등을 포함한 남구 관광 콘텐츠, 치매관리사업 등의 홍보부스와 체력측정, 페이스페인팅, 워터타투 등 각종 무
대구 서구청은 지난 10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서구는 2020년부터 지속해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혁신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에 도시재생과 이정희 주무관의 ‘도시를 아름답게, 반짝반짝 빛나는 서구’가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교통과 임기현 주무관 ‘대구의 기준이 될 똑똑한 버스쉘터’, 경제과 남현욱
인천 미추홀구 구립 대표도서관인 용비도서관에서 지난 11일 ‘하루만 깜짝! 팝업 북콘서트’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용현5동 지역주민의 제안으로 출발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환경, 기후 위기를 주제로 책과 음악,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개최됐다.이날 주요 행사로는 ‘뮤직플라이 플루트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책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와의 대화, ‘펭귄 호텔’ 그림책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인하대학교 동아리 ‘꼬망스’의 깜짝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아울러
국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이른바 '식품사막'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식품사막이란 식료품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뜻하는 용어다. 1990년대 영국의 한 공공주택 지역에 사는 주민이 신선식품을 쉽게 구하지 못하는 현상을 설명한 것에서 비롯됐다.곳곳에 편의점과 마트가 즐비한 도시에서는 좀처럼 걱정하지 않을 일이지만, 농촌의 환경은 예상보다 더욱 열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내놓은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을 기준 전국 행정리 3만7563개 가운데 소매점이 하나도 없는 마을은 2만7609곳인
경남도의회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경남도를 남부권, 북서부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주민발안제도 홍보설명회는 ‘주민조례발안제도’를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계획한 행사로 오는 10일 오후 2시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산청군, 7월 창녕군, 9월 진주시와 양산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설명회는 주민조례발안제도의 필요성 등 제도소개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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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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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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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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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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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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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인데…” 격투기 따라하다, 친구에게 중상 입힌 20대 실형
격투기 이야기를 하던 중 친구를 넘어뜨려 머리를 다치게 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중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6일 울산 동구 소재 식당 화장실 앞 흡연구역에서 B씨 등 친구들과 격투기 관련 이야기를 했다. 그러던 중 A씨는 몇 m 떨어진 곳에서 B씨를 향해 달려가 양 손으로 B씨의 다리를 잡고 밀어 넘어뜨렸다. B씨는 넘어지면서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잠시 의식을 잃었다. B씨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전치 4주에 해당하는 후두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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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아파트 주차장서 불, 차량 5대 불타…인명피해無
3일 오전 1시35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한 공동주택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앞마당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은 모두 5대가 탔다. 가장 먼저 불이 붙은 SUV 차량은 전소됐고, 불이 옮겨붙은 나머지 차량은 일부가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와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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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화산 ‘아이놀이뜰공원’ 3년만에 조성 본격화
울산 중구에서는 처음으로 BF 예비 인증을 받은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이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 속 어린이 놀이 공간 확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3일 중구에 따르면,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은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맞은편 6866㎡ 부지에 만들어진다. 실시 계획 인가를 마쳤고, 이달 중으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25년 6월께로 예정됐다. 아이놀이뜰 공원 사업이 본격화되는 것은 사업 준비에 들어간 지 3년 만이다. 앞서 중구는 2021년 7월께 공원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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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수 진보당 시당위원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방석수 3기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 후보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에게 힘이 되는 실력 있는 대안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선 방 후보는 “진보정당에 대한 노동자들과 울산시민의 지지의 무게를 깊이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비판과 반대를 넘어, 노동자와 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언제나 민생현장에서 숨 쉬며 활동하고, 노동자들과 깊이 연대하고 함께하며 사랑받고 지지받는 정당으로 키워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 후보는 서민에게 힘이 되는 실력 있는 대안정당이 되기 위해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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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멀었는데 출입 막을 필요 있나요”
울산 북구가 9월부터 두 달 동안 농소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공사 기간 안내를 6월부터 9월까지로 해 혼선을 빚고 있다. 특히 9월 착공을 3개월 앞두고 이달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동호인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3일 찾은 농소종합운동장 B축구장.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축구장 입구에 ‘농소운동장 B구장 이용 일시 중단 및 공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해당 공사가 6월부터 9월 시행될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축구장 곳곳에 출입을 금지하는 띠도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