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는 1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이날 조합구조개선부 직원 10여명은 모판 나르기 등 농장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굵은 땀을 흘렸다.조합구조개선부 박동준 부장은“영농철 인력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오는 20∼2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인 5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이나 우편(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은 30일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선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풍덕천동, 상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인 용인플랫폼시티의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도심 속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러한 용인플랫폼시티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용인플랫폼시티 연결도로를 비롯한 터널 개설 등 전반적인 기
용인특례시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 5개 기관과 ‘용인시 교통안전 향상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황호만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장,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권기환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정연철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앞
산림청은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왔다.올해 3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이다. 산림청이 민간 기업,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업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22년부터 백암면 일대 약 16.5ha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 중이다. 지난해까지 약 2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올해도 약 1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일, 복지관 2층 열린 소통실에서 제이엠그린과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와 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알알이 쏙 904개를 전달했다.전달된 후원품 ‘알알이 쏙’은 양념 및 다진 식재료, 고기 및 해산물을 소분하여 보관하는 기능성 용기로, 한 칸당 각 용량이 기재되어 있으며 밑부분에 눌러 원하는 양만큼 재료를 빼내어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재료 등을 신
용인서부소방서가 오는 5월 정식으로 개청한다.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5월 개청하는 용인서부소방서는 기흥구·수지구 일대를 관할하며 1담당관 3과 1단 6센터 1구조대 등 정원 296명으로 조직된다.용인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반도체 벨트 개발 계획 발표 등 소방수요가 높은 지방자치단체이나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와 비교하면 소방서가 단 1곳에 불과하다. 용인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1820명으로 전국 평균 713명 대비 2배보다 크게 웃돌고 출동 건수는 7만2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를 관할하게 될 ‘용인서부소방서’ 개청과 관련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최근 경기도의회를 통과해 용인 서부소방서 신설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이 조례는 기존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서부소방서를 분리해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수지구와 기흥구 일대를 관할하며 정원 296명으로 조직될 예정이다.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다수의 개발계획으로 소방수요가 높은 곳이지만 소방서는 단 1곳에 불과했다.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광역시가 6곳, 광주광역시가 5곳을 가진 것에 비해 매우 부족한 수
경기지역 개별공시지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61%, 같은 기간 개별주택공시가격은 1.19% 올랐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7000여 채에 대한 가격과 485만3656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개별주택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용인시 처인구가 도시개발사업과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산업 영향으로 4.99% 올랐다. 성남시 수정구는 복정·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제3판교테크노밸리 추진 등 영향으로 3.14%,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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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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